혹시 오해는 하지말아주세요..
작년부터 갈치낚시를 했습니다...
타는 배는 항상 같은배 여수 돌산에 위치에있고 이름만 들으면 다들 아시는 배입니다..
친절하다고 정평이 나있는배이구요
근데 궁굼한점이있습니다..
타선사배는 기본 갈치낚시 여수 출항을 하면 최하 두시간에서 2시간 30분 길게는 3시간 까지 먼바다로
나가는걸로 알고있는데 제가 타는 선사는 항상 1시간 30분 정도 길어야 2시간 수준입니다...
몇일전 출조했을때도 1시간 30분 이동하고 풍내리시더라구요...
삼치만 엄청나게 나오고 새벽 1시 지나고 나서야 3지정도되는 갈치 낮마리로 올라오더라구요..
(7단채비에 삼치 5거리 ㅡㅡ;;)
작년부터 같은 돌산에서 출조해도 그선사는 항상 제일 늦게 출항하더라구요...
이야기 들어보면 따른배는 3시간 가까지 나갔다는데 역시 저의는 1시간 30분 정도...
수심 역시 채비 빼고 제 전동릴에 36~40 미터 사의로 찍히더군요...많이봐야 수심 60m 정도...
물론 갈치배에 선장님이 90% 인거 알고있고...말잘들어야 하지만...
궁굼합니다 왜 따른배보다 늦게 출항하고 일찍 들어오는지....왜 1시간 30분 정도 밖에 안나가는지...
똑같은 선비내고 나가서 누구는 쿨러조황 누구는 반쿨러 조항....
갈치 선비 솔직하게 부담스럽습니다 서울에서 한번 출발할려고 하면 선비+차비+식비로 26만원 가량 들고
또한 바늘에 채비에 집어등에 이것저것 다하면 30만원정도....
저에게는 나름 큰 금액이며 거금을 투자해서 가는건데... 이왕이면 많이 잡고 싶어서요...
1시간 30분 나가는거 말곤 정말 다 맘에 듭니다 친절한 선장님...아침에 주시는 식사도 맛나고...
제가 처음 갈치 낚시 배울때도 옆에 뭍어서 꽁치 써는법부터 알켜주신 선장님...줄만 엉키면 어디선가 나타나는
사무장님....정말 친절도는 제가 다녀본 그 어떤 배보다 최고입니다..그래서 항상 그배를 타는건데...
왜 타 선사보다... 늦게 나가고 ...적게나가는지 정말 궁굼합니다...
이유좀 알켜주셨으면합니다...
다른 배도 타보세요.
돌산만 가신다고 하셨는데, 전 시기에 따라 완도, 여수, 통영을 가지만 돌산은 가지 않거든요.
다녀보면 좋은 배, 조황 좋고 친절한 배가 많습니다.
시행착오를 줄이려면 조황보고란을 잘 보시면 추론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