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어가 설쳐대거나 갈치가 미끼를 따먹는 속도가 무척 빠를 때, 또 큰 씨알의 갈치를 잡고자 할 때 만세기를 미끼로 쓰면 아주 좋은 결과를 얻곤 했습니다.
낚시 초반에는 꽁치 미끼를 지속적으로 쓰면서 집어(集魚)에 주력하다가 미끼를 따는 속도가 빨라질 때 쓰면 좋습니다.
참고하셔서 줄줄이 갈치로 줄을 태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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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감킬님답군요.
저는 만세기 포뜰 때 아가미쪽에서 꼬리까지 길게 칼집을 넣은 후 최대한 얇게떠서 모두 4쪽이
나오도록 포를 뜨는 데 이걸 중멸치 나 미꾸라지 크기 정도로 잘라서이용합니다.
그런데 생각처럼 대물갈치가 물어주지는 않더라구요.
집어의 타이밍이나 끈기있는 기다림이 부족한 탓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번에는 감킬님의 팁을 다시 응용하여보겠습니다.
언제나 왕성한 활동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