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을 보다 보니 언어유희를 즐기시는 듯 여겨지는
글이 보입니다.
말 그대로 자유게시판에는 누구든 자기 의견을 자유로이 낼 수 있고
이에 이의를 제기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어떤 견해든 존중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불특정 다수인이 보는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린다는 건 그 글에 무한 책임을
지겠다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고 봅니다.
글에 동조하여 칭찬하거나 반대하여 비난을 받아도 오롯이 글쓴이가
감수해야할 것입니다.
동조는 좋고 비난은 마녀 사냥이라면 애시 당초 글을 쓰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아무리 법이 위에 있다고는 하나 우리는 사고하는 인간으로 보편적
정서가 있습니다.
정서는 반드시 옳을 때 만 작동하지는 않으며 그렇다고 해서 그것을
비난해서는 안 될 일입니다.
재판정에 판사는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소에 제출된
증거가 보고 그것이 맞는지 틀리는지만 판단하므로 반드시 판결이
옳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법이 우리에 감정까지 재단할 수 없으며 그래서도 안됩니다.
법과 감정이 충돌하는 경우가 왕왕 발생하는데 웬만하면 사과와
용서로 화해하는 것이 어떨까합니다.
잊을 만하면 기억케 하는???????
그래서 미국이라는 나라에서는 배심원 판결을
중요시합니다 우리도 아직은 많은 판결은 없어도
얼마전에 판사의판결은 유죄로 인정했는데 피고측에서
배심원 판결을 원해서 다시 재판을 열은결과 배심원들이
전원다 무죄판결을 내렸읍니다 이에 판사가 그평결을
인정하며 무죄로 판결한예가 있읍니다
재판은 물론 죄를 무를려면 증거가필요 하겠지요
하지만 그과정과 이유와 감정에 틀에서 판결하는제도도
있다는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또다른나 님 밑에글을 달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