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알려주세요 배낚시

[기타]
2018.07.07 07:18

우럭 미끼에 대해서

profile
조회 수 9292 댓글 6

안녕하십니까

혹시 냉동 미꾸리를 선상미끼로 사용해 보신 조사님이 계신지요

미끼로서의 효용성에 대해 알고 싶어 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Who's 연구대상

profile
Comment '6'
  • profile
    풍운 2018.07.07 13:03

    네 제가 사용해봣는데요 빳빳하게 굳어 있어서 장갑낀손으로 부드럽게하면 살은 미꾸라지와 큰차이는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단 빳빳한채로 써보니 살은거와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부드럽게하시는 팁하나드릴께요 한손은머리쪽 한손은 꼬리쪽잡으시고 손과손을 엊갈리게 상하로 움직이시면 등뼈있는곳이 상당히 부드러워 집니다)

  • ?
    정통낚시인 2018.07.07 16:30
    우럭낚시는 미끼의 액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는 일년 연중 웜만 씁니다
    아니면 쭈꾸미나 쓰고요
    오징어는 열기가 달라붙어 잘안씁니다
    미꾸라지는 살았을때는 액션이 좋으나 죽으면 별로입니다
  • ?
    덩실이 2018.07.08 14:07
    제 경험상 찐덕임이싫어 한마리씩 화장지에 말아서 냉동후 쓴경험이있슴 다른분들 조과와 비슷했씀
  • profile
    전동릴 2018.07.08 14:19
    아주 오래전에 안흥에서 진대 팔던시절...
    톱밥통에 미꾸리를 넣어서 얼린적 있는데
    손에 찐득거림도 없고...
    조과는 뭐 오징어보다 좋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아 요즘 오징어값 비싸니까 톱밥 구해다 미꾸리 함 써볼까요?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8.07.09 01:23

    '냉동 미꾸라지가 미끼로서의 효용성'이 질문의 요지인 듯합니다.
    선상 미끼라고 하셨으니,  아마도 우럭낚시를 목적으로 하시는 것 같은데요.
    선호하는 조이(釣餌)로서 부드럽고 유연한 스윙의 유혹이 넘치는 생 미꾸라지 만큼은
    못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요즘처럼 산란이 끝나고 몸을 불려야 하는 시기이므로, 겁이 많고 예민한
    우럭의 습성이 많이 둔해지는 시기라 까다롭게 가리지 않고 미끼를 게걸스럽게 힘차게
    물고 늘어질 것입니다.


    위의 풍운님께서 아주 적확(的確)한 팁을 주셨네요..^^ 
    냉동미꾸리지를 완전 해동시킨 상태에서  비닐에 넣고 장갑 낀 손으로 껍질이 상하지 않게

    머리와 꼬리까지 구부렸다 폇다를 반복하는 맛사지로 경직을 해소해 주십시오.

    많이 부드러워질 것입니다.
    생 미끼에 비해 좀 더 효과적이지는 못하겠지만,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만큼 효용성은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 profile
    연구대상 2018.07.10 21:48
    여러 고수님들의 고견 감사합니다
    관리방법과 여건에 따라서는
    사용 가능하다는 말씀으로 알아 듣겠습니다
    안낚, 즐낚하시길 기원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 [기타] 우럭 미끼에 대해서 6 2018.07.07 9292
3986 [루어관련] 초,중급자를 위한 문어낚시 (장비와 소품 그리고 낚시 요령) 22 file 2018.06.30 24699
3985 [장비관련] 시보그 800mj 한글 사용설명서 부탁드립니다 3 2018.06.27 3090
3984 [장비관련] 농어 외수질 낚시 2 2018.06.26 10381
3983 [장비관련] 우럭채비 문의 7 file 2018.06.25 7201
3982 [조행후기] 바다라는 휴양소 16 file 2018.06.25 7588
3981 [기타] 여수자갈밭호 조황에 대해서 1 2018.06.21 7316
3980 [낚시일반] 부성호 탓다가 개털,,,,, 9 2018.06.18 13116
3979 [장비관련] 갈치낚시대 호수에 대해 알려주세요 4 2018.06.12 8306
3978 [조행후기] 굿시아배 제1회 무창포 광어다운샷 대회 누가 1등,2등,3등 이엇을까요? -bgm- 2018.06.11 4911
3977 [장비관련] 우럭 기둥줄 염색 1 2018.06.11 5786
3976 [장비관련] 톱가이드 교체 수리점 ? 5 2018.06.10 4280
3975 [출조문의/개인조황공유] 출조문의 1 2018.06.08 3333
3974 [먹는이야기] 낚시도 좋지만, 때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맛(?)기행도 좋지요. 25 file 2018.06.04 11099
3973 [장비관련] 포스마스터4000번 뱃전 6m 정지 2 file 2018.06.01 5797
3972 [장비관련] 배워서 알고싶습니다 1 2018.05.29 5296
3971 [기타] 갈치 낚시 기둥줄 쉽게 묶는 방업이 궁금합니다 6 2018.05.28 13530
3970 [조행후기] 최근 인천 대광어 낚시에 대한 생각들 8 2018.05.27 12638
3969 [낚시일반] 갈치채비 문의드립니다 2 2018.05.26 6569
3968 [조행후기] 낚시 인프라가 많이 아쉬운 "구산항 왕돌초" 조행기 -왕돌초 파핑 조행기bgm- 6 2018.05.23 5135
3967 [먹는이야기] 갈치손질법알려주세요 12 2018.05.13 24857
3966 [낚시일반] 갈치기둥줄 삶는방법좀가르쳐주십시요 9 2018.05.12 15895
3965 [낚시일반] 오징어에 대한 고민 12 2018.05.11 9609
3964 [조행후기] "꿩대신 닭" 서망항 출항 추자도, 복사초 참돔타이라바 다녀왔습니다. -bgm- 2 2018.05.11 5250
3963 [조행후기] "불광불급(不狂不及)" 미치지 않으면 얻을(갑오징어)수 없다. -완도 갑오징어 우중 조행기bgm- 2018.05.07 5122
3962 [낚시일반] 궁금합니다, 여밭/그물뭉치 7 2018.05.03 7498
3961 [조행후기] "잡어왕이 먹어보고 낚아본 두족류 계급은?" 완도 갑오징어 소식을 전합니다. -완도갑오징어낚시 bgm- 6 2018.05.02 6888
3960 [조행후기] 빨간 애인을 찾아 남으로 떠난 이야기. 32 file 2018.05.01 12753
3959 [장비관련] 질문 있습니다. 09년 bm 3000(무적) 전동릴 입니다. 10 2018.05.01 3078
3958 [장비관련] 전동릴 수리 저렴하고 수리 잘하는곳 연락처좀 부탁드립니다^^ 1 2018.04.30 46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149 Next
/ 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