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낚시 두벌치기가 여러상황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 대부분 선단에서는 금기시 하고 있으나 ㆍ두벌치기가 엉킴의 원인은 분명아닙니다 ㆍ잘만 운용하면 집어에 도움이 되어서 좌우 조사님들도 유익한 낚시를 할수 있습니다ㆍ
그러나 일부 조사님들의 운용미숙과 과욕으로 매우 안좋은 낚시 방법으로 인식되어 공론해 봅니다
1ㆍ한채비를 내리고 한채비가 대기하고 있으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ㆍ
밤새 이렇게 운용하면 굿이지요ㆍ
그러나 잡어는 언제나 있게 마련이고 ㆍ물도 짝물이있고 조류의 속도도 빠를 때가 있지요ㆍ엉킴은 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ㆍ
두벌 채비를 포함해서 좌우 3명중에서 두벌 채비하고 엉켰을 시에 두벌채비는 자기채비를 회수하고 다른 여벌의 채비를 투척후에 이문제를 해결 하고자 할 것입니다ㆍ
여기서 갈치 채비의 특성상 매우 심각한 상황이 초래합니다
올라온 채비가 매우 심각하게 더더욱 엉키는 상황이 발생합니다ㆍ더군다나 잡어가 걸렸을 경우엔 아주 돌돌 말아 버리게 되죠ㆍ
갈치 채비는 왠만한 걸림도 즉시 회수해서 상호간에 풀면 쉽게 풀리는것도 ㅡㅡㅡㅡㅡ두벌 채비 조사가 자기 여벌 채비를 던지기 위해 걸고 있고 ㆍ느슨하게 교체하는 시간에 ㅡㅡㅡㅡ상대방 채비는 회복 불가한 상태가 됩니다
ㅡㅡㅡ이래서 두벌 채비 조사의 낚시방법이 만천하에 공분을 사게 되지요.
2ㆍ두벌 채비조사는 최대한 자기가 잡은 생미끼를 써야 됨에도 불구하고 수북하게 썰어놓고 새벽녘에는 미끼부족을 초래하지요ㆍ
양심은 물속에 넣어놓고 낚시하게 되지요.
두벌 채비를 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권유하고 싶습니다ㆍ
ㅡ 채비를 사리는 공간을 절반만 사용하면서 자기 채비를 회수할수 있는공간을반드시 만들어 놓고 ㅡ옆사람과 걸렸을 시엔 즉시 자기 채비를 물 밖으로 회수할것. 즉 두벌 채비가 모두 물밖으로 올라올 수 있어야 합니다.
ㅡ미끼는 선사에 부탁해서 꽁치 한박스더 구입하ㅡ든지
아님 추가적으로 더 실을수 있도록 하든지 ㆍ아니면 단수를 7단이하로 줄이고 자기가 잡은 생미끼 위주로 하든지 입니다ㆍ
최소한 타인에게 피해가 가는 일은 없어야 될 듯 합니다ㆍ
ㅡㆍ걸림의 원인제공자가 누가 되었든지 자기 채비를 신속히 물밖으로 회수하고 절단해서 옆조사가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배려 해야 합니다ㆍ
,인생은 혼자 가는 길이 아니고 더불어 가는 것 입니다ㆍ
낚시도 혼자하는 것이 아니고 더불어 하는 것 입니다ㆍ
부연합니다. 고명하신 조사님들께서 이의 좋은 해결책 있으시면 같이 공론 해 보시는 것이 어떨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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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벌치기가 나쁜게 아니라 줄걸림이 문제죠^^
요즘 건조되는 갈치배는 간격도 넓고, 정원도 16~18명으로 줄여서 낚시 여건이 많이 좋아졌음에도
줄걸림이 완전히 사라진것은 아니죠.
더더욱 20명을 촘촘히 태운 배에서는 상황이 더욱 안좋다고 봐야합니다.
두벌채비와 더블어 과도한 단차도 문제가 됩니다.
완전히 익숙한 분이 아닌 이상 10단 이상의 채비는 좀 무리가 있어보이는데..
자신의 실력은 무시한채 무조건 많이만 잡으려는 욕심이 화를 부르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조금 적게 잡더라도 편안하고 즐거운 낚시가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