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인지 30여년은 돼었겟군요,
낚시라면 민물 바다를 가리지 않고서 날라 다닐때쯤 이었지요!
이때에,
민물 낚시 싸이트 라는게 생겨 나는데요,
컴프터의 컴자도 모르던 제가 그곳엘 어쩌찌 해서 들어가 보니,
재미가 쏠쏠 하데요,^^&^^
독수리 타법에 무식꾼이 오랜 시간을 할애해 가면서 글을 올리는 재미가 좋았었지요!
그때쯤만 해도,
제 또래의 꾼은 대 선배 대접을 받을때 였을 겁니다,
저 보다 더 선배닙들은 컴텨를 접 하기가 쉽지 않았을 테니까요,
하다가 보니,
제가 글을 올리기라도 하면 선배님.사부님 고수님 하면서 많은 팬들이
생겨나고 제 어깨가 으쓱 거리고,
그 바람에 후배님들 정출 자리를 찾아 다니면서 스폰도 하고 무한한 대접도 받구요,
고수 랍시고 한수 지도도 하구요,
제가 글을 올리면 벌떼처럼 리플을 달면서 역시 울 선배님 이시라며
띠워주는 재미에 진짜로 붕 떠서 제가 무슨 명인이나 신선쯤 된줄 알았던가 봅니다,
생략 하옵고,
이때쯤 지금도 민물 낚시는 하시는 분 들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후배님께서 저한테 한 충고를 하더군요,
선배님,
넷에 글을 올리실 때에는,
이렇게 하자 이렇게 하라 이런게 맞다 이런게 틀렷다
왜 그렇게 하나 그렇게 하면 안 되는데 등등,
남을 가르치려 들거나,
본인의 주장을 내세우지 마시고,
남을 탓하는 글은 절대로 올리지 마시고,
언제든지 선배님께서 자세를 낮추고 자중을 하신다면,
선배님은,
울 낚시계에 한 인물이 되실겁니다,
아니 제가 그렇게 만들어 드리겠읍니다 라고 하드라구요,
(이 친구는 현제에도 방송등에 출연 중이며 낚시업에 종사를 하고 있읍니다)
그 때에는,
이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를 못하고,
안하무인격이 됏던 모양 입니다,
어느날 부터인가,
악플이 달리고 인터넷 상의 고수 분들이 출연 하더니,
제가 글만 올리면 악플 악플 또 악플 그아픔이란 글로서는 상상 할수가 없더이다!
그래서,
우울증 같은것도 생기고 암튼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큰 상처를 받앗지요,
*글을 올리고나서 댓글을 읽고 답변도 하고 참 재미 있엇는데!
해서 한날은,
저히 애들 셋을 불러 놓고서 물엇지요,
봐라 아빠의 글이 어디서부터 잘못 되었는지를,
ㅎㅎㅎ 단번에 지적을 합니다,
아빠 세대와 우리의 세대는 다르다 누군가가 우리를 가르치려 든다면
반항을 하고 틀리면 틀리다고 확실히 표현을 하는 세태이다,
아~하 ㅋㅋ.
우리 세대는 누군가가 실언을 해도 체면상 그냥웃고 이해하고 넘어가고 글체!
그리고,
악플을 다는 사람들은 그 재미에 산다,
그 사람들은 아무리 욕을해도 신경을 안 쓴다,
아빠만 상처를 받는다,
안 돼겠다 이카다가 아빠가 자살이라도 하겠다!^&^
이때부터,
애들에게 컴텨를 압수 당하고,
일년 간은 컴텨에 글을 올리지 않기로하고 자숙하며 지냈었지요,
그러다 보니,
그 뒤로는 글을 올리는게 두렵고 또한 저를 아시는 누군가가 볼가 봐서
썻다가 지우고를 반복하다 보니,
지금은 약간의 아쉬움도 있으나 마음은 평온 합니다,
지금은,
힘이 달려서 민물 낚시도 편안한 곳을 찾게돼고,
바다 낚시도 갯 바위는 접으지가 오래 됏지요
한 때에는,
추자며 거문도 가거도 홍도등 동해에도 부산에서 부터 거진 까지도
서해에는 위도 왕등도 어청도 등 안 가본데가 없을 정도로 다녔엇는데요!
이젠,
힘이 딸려서 선상이나 하면서 조용히 살고 있읍니다,
주로 갈치 낚시를 많이 가는 편입니다, 년 150일 이상.
ㅎㅎ 우리 집에서 갈치 전문점을 하거든요 ^^&^^
낚시꾼이 어부가 돼었읍니다 그려 허허허
모두들,
어복 충만 하시고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빕니다!
허허 이거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또,
내 자랑만 늘어 놓은것 같기도 하구요,
지금,
이글도 40넘은 딸래미의 만류에 검열을 받고서 올렸읍니다,
뜻있는 글에 감사 드림니다
세상의
이치를 알려주시고
유선상의
덧글로인해 아픔을 헤아려 봅니다
이젠
건강도 예전치 않는듯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낚시가 되시길 소망 합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선상에서 뵈오면
차
한잔 올리겠습니다
낚시와
인생의 선배님 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