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발 쓰레기 쫌 바다에 버리지 맙시다.
(1) 담배꽁초
저도 담배를 피웠던 사람으로서, 낚시하시면서 담배 피우시고 연기 쫌 오는 건 뭐 좋습니다.
그런데 피우고 나서 왜 그 꽁초를 우리 놀이터에 버리십니까?
그 꽁초가 나중에 물고기 입으로 당신네 식탁에 오르지 않을 것 같습니까?
그걸 보신 선장님도 걍 보시지만 말고 제제 방송 좀 해 주시고요.
(2) 낚시줄
못쓰게된 낚시줄과 바늘 새로 묶으면서 자른 자투리 낚시줄은 잘 잡아서 쓰레기 통에 넣읍시다.
미세플라스틱이니 뭐니 하면서 자투리 쬐끔의 낚시줄은 왜 그냥 아무렇게나 잘라 버리시나요?
2. 제발 작은 아가는 릴리즈합시다.
- 정부에서 정한 사이즈 말고, 작다고 느끼시는 크기말입니다.
도대체 정부의 어떤 잡놈이 정했는지, 광어의 방생사이즈가 21센티랍니다.
21센티..... 그거 한번 잡아보았으면 좋겠네..... 혹시 그런 사이즈의 광어 잡아보신 조사님 계셔요?
이런 말도 안되는 규제를 지들은 할일 다했다고 정해 놓고 있습니다.
3. 이 사이트에 글 올리실때 제목은 조금만 상세히 올려주세요.
- 그냥 "안녕하세요?" 라고만 올리면 그 글이 무슨 내용인지 우리 회원님들이 다 클릭해 보아야 압니다.
그런데 클릭해 보면?? .... 지극히 개인적인 글이거나, 구직, 구인.....
왜 우리 회원들 전체의 시간을 낭비하게 하시는지요?
그냥 제목에 이런이런 구직을한다.. 내지는 이런이런 구인을 한다.... 라고 올리면,
필요한 분만 볼 수 있잖아요.
----- 두서없는 제 글이 불편하신 분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그런데요.... 저는요 내년에도 또 그 후년에도 낚시하고 싶거든요.
더럽히고 씨말리면 나중에 잡을거 없을까봐 그럽니다.....
선장님들,.... 혹시 바다에서 낚시하시다가 걸려 올라오는 폐밧줄이나 그물 등은,
그걸로 배가 위험한 무게가 아니라면, 기왕 끌어올린거.... 항구까지 싣고나와서 버리시면 안될까요?
자기배의 스크류에 감겨서 혼나신 선장님이 그 밧줄을 풀어서 바다에 그냥 다시 버리는 분을 보았네요.
이건 뭐.... 생각이 없는건지... 뇌가 없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