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호 때 악천후로 ( 조행기참조 )재 도전을 하였으나이번에도 3 명이 참패를 당했네요
물살이 어찌나 빠른지
1 키로 봉돌이 수면에 닿기가 무섭게 45 도로 붕붕 ~
그러하니 몇분 건너 까지도 마구마구 엉켜대서
채비와 씨름을 하며 날밤을 깠음니다
몇분이 선장한테 도저히 못하겠다고 옮겼으면 하니
주위에 배가 저리많은데 어딜가냐더니
걍 디비 처 잠니다
며칠전 D호 때는 불 빛을 혜여보니 60 여척이였는데
오늘은 꼴랑 15 척 뿐인데도 갈데가 없다구요 ?
떠나기 전에 홈페이지를 보니
바늘 기둥줄 장갑까지 제공을 한다하여
자알 만든 기둥줄 자작채비 장갑 안 챙기고
갔더니만 달랑 기둥줄만 ....
바늘 장갑을 달라고 하니 그런거 안 준다네요
홈페이지는 몸만 오라는 미끼인가요 ?
어디 그뿐인가요
인원이 다 차지않아 좀 넓겠다 했더니만
그런사람들로 ( ? ) 로 다 채우고 ~~~~
하 아 ~
왔다 ! 였던 D 선사가 비교되여
다시는 쳐다 보기도 싫은 그 선사 .....
송문이 형님이 한마디 함니다
" 이놈에 배 미끼 그게 꽁치냐 쓰레기이지 다시는 제주도 안온다 ! "
( 작은데다 선도가 좋지않아 흐물거리고 , 어느분이 사료용이라함
갈치 낚시다니며 그런 꽁치 처음 보았음 )
" 송문형 이배만 안 타면 되잖아요 ~ "
다시는 오지 않겠다고 하면서 또 속는 것이 우리네들 아니냐며
송문형님 안옴 나도 땡이다라 하였으니
정말 최악중에 최악이였음니다
애초에는 다른 선박이였는데
최종적으로 결정을 한 매너박은 단 한마디 없이 묵묵 ...
그런말을 들으며 참 마음고생을 했겠네요
그래도 나같이 누군가가 가겠지 ?
어느 선사라고 밝히면 게거품물고 개X랄 떨테니
걍 속으로 삭이렴니다
그날에 조과는
풀치없이 3 지 언저리 18 마리 고등어 2 마리 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