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분 조사님 모시고 참돔 다녀왔습니다.
무 경험의 조사님 대부분 털리시고 지루한 참돔 낚시에 힘드셨을 겁니다.
그래도 귀가길 빈쿨러는 없었으니 다행이었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은 그동안 맘속에 두고있는 몇곳을 확인차 조사님 모시고 다녀옵니다.
어제의 조황을 금일처럼 만들어 드렸어야 되는데 예기치 못할 사정으로 어제 조사님들께 죄송하네요.
금일 12분 조황 입니다.
조사님이 쭈꾸미용 소라를 올리셨는데 어미가 지키고 쭈꾸미 알이 벌써 부화했네요.
어미 품에서 산란이 되고 있어서 잠시 구경 후 바로 조사님들의 올 가을 쭈꾸미 낚시를 위해 방생했습니다.
오늘도 타이러버에 나오는 백조기와 놀래미를 손질하여 즉석 튀김....매일 먹어도 그 맛은 환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