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항 전 채비 준비 중인 조사님.
▲2015 시즌 첫참돔을 포획하기 위한 일념으로 야미도 항을 출항중. 햇님도 방긋 웃어줍니다.
▲참돔의 메카인 야미도에서 참돔 원년부터 다져진 노하우로 포인트를 탐색 중인 에프원호. |
▲ 4월 26일 고군산군도 말도해상에서 2015 시즌 군산권 첫 참돔을 걸어낸 양총무님.
2014년 지난 시즌을 끝내고 기나긴 겨울잠을 자는 동안 참돔의 짜릿한 손맛이 그리웠던 수 많은 조사님들께 기쁜 소식을 알리게 돼 너무나 감개무량합니다. 기쁜 소식이란 다름 아닌 군산권에서 2015 시즌 첫 참돔이 모습을 드러냈다는 것입니다.
금일 물때는 참돔낚시에는 무리가 있는 조금때로서 날씨는 맑음, 바람은 남풍 초속 5-8미터로 불었습니다. 물때는 좋지 않았지만 날씨가 괜찮아 내심 참돔 한두 마리는 나와줄거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짐작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탐사 출조를 나섰던 고군산군도 말도해상에서 2015년 서해 첫 참돔이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2015 시즌 서해 1호 참돔을 걸어낸 행운의 주인공인 양총무님께는 축하 선물로 1회 무료 승선권을 지급했습니다. 양총무님은 바람이라도 쐴겸 가벼운 마음으로 나선 출조에서 2015 시즌 서해 1호 참돔을 낚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며, 군산권 참돔지깅 시즌이 개막됐음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올리기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혓습니다.
첫 고기 배출 이후 하루가 다르게 조황이 살아나는 게 군산권 참돔지깅에서 두드러지는 특징입니다. 따라서 날씨만 받쳐주면 참돔 입질이 빠르게 살아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즌 1호 참돔 등장에 출조객 모두 철수때까지 부지런히 낚시를 했습니다. 하지만 2호 참돔은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쥐노래미가 극성을 부리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에프원호를 이용해주신 모든 출조객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출조 문의>
군산 에프원호 010-9330-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