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탐사출조때 8짜 암컷 참돔을 랜딩하고서 혹시모를 수컷참돔의 손맛을 은근히 기대했는데
옅은 안개가 내려앉은 어제와 같은 포인트에서 몇차례 흘리다가 결국 8짜 수컷참돔이 히트 되었습니다.
행운의 주인공은 대천에서 오신 전경수님 이십니다.
타이라바낚시는 자주 오셔서 준수한 씨알을 손맛은 보셨지만
참돔 개인기록 8짜는 결국 비너스마린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오전에는 다양한 참돔사이즈가 히트되어 지루하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점심식사후
옮긴 포인트에서는 많은 분들이 빠른 물살에 히트된 참돔을 끌어 올리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하지만 씨알보다 더 당찬힘을 느끼기에 더 즐거웠던 시간이었던 같습니다.
오후에 히트된 7짜에 가까운 참돔은 그야말로 당찬 당길힘으로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찾아주신 조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금일 쓸만한 씨알의 참돔 25수로 마감합니다.
★★★★★★★★★★★★★★
바다에서 만나는
비너스마린 선장 서완호 http://saltfish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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