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심상치 않는 바다의 기운을 감지 합니다. 좋을꺼라는 기상을 의연하게 믿고 힘차게 출항합니다 여름의 잔인했던 시간이 언제였던지.. 바람불고 화창한 기온에도 아쉬운건 파도였시만 아랑곳 하지 않고 예쁜 참돔은 얼굴을 보여 줍니다. 이대로 .... 더 이상은 변하지 말아줬으면... 바램은 야속하게도 그러하지 못합니다. 흔들리는 배 위에서도 쉴세없이 물칸에 채워지는 녀석들~~~ 조바심을 갖으며 보내는 시간뒤로 멀리 백파가 몰려옵니다. 아쉬운 마음에
너무도 아쉬운 마음에~~~ 조금만 더~~ 하지만 조황보다 안전이 더 소중한 지금... 정리후 철수길에 오릅니다. 내일도 낚시를 할수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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