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알려주세요 배낚시

갈치낚시하면 미끼를 썰고 그 분주함과 고약한 냄새...........
가장 문제거리지요.
혹시 미끼를 자작 준비하시는 분 그 방법을 좀 일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새벽녁이면 꽁치미끼가 녹아서 썰기도 힘들고 미끼도 형편없고 해서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Comment '6'
  • ?
    삼태성 2012.11.05 16:24
    갈치는 마구 올라오는데 꽁치 가져다 포뜨고 썰고 또 바늘에 꿰어 빨리 채비넣으려니 마음이 급하죠.
    저의 경우 1.꽁치를 한번에 3~4마리 가져다 미끼를 왕창 썰어놓고 2.굵은소금을 이리저리 뿌려줍니다
    그려면 꽁치미끼가 시간이 지나도 흐믈거리지 않고 탱탱함이 유지되고 물속에 있던 채비를 올려보아도
    대게 처음꿴 상태로 탱탱하여 새로꿰지 않고 그대로 투하해도 될 정도랍니다. 소금기 때문에 입질방해를
    저는 느끼지 못했고 남들 잡는만큼 잡았으니 한번 해보세요. 즐거운 낚시생활 하세요.
  • ?
    광어잡이(김선배) 2012.11.05 16:42
    꽁치 미끼를 집에서 썰어 준비 해오시는분들도 계시고
    삼태성님 처럼 소금에 살짝 저려 놓았다 쓰시는분들도 계십니다 만...
    엊그제 제 경험담을 말씀 드리자면 ...
    같이 낚시를 한 분들중에 집에서 미리 꽁치를 구입
    도시락 팩에 정성 스럽게 준비한 꽁치가 많이 남아
    저한테 주시길래 미끼를 얼음보관 냉장고에 묻어 놓았다
    다음날 꺼내서 써보니 외견상 미끼 상태는 무척 좋아 보이는데
    입질 빈도는 확 떨어지는것 같았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얼음속에 있는 민물이 꽁치 고유의 냄새를 희석 시킨게 아닐까..???/...
    낚시를 하다보면 미끼 썰고 채비 투척등 무척 바쁘지만 귀찮으시더러도 ..
    두세 마리씩 그때 그때 쓰시는것이 좋은 조과를 보장 하는것 같습니다...
    옆에서 같이 낚시한 주야 조사님은 한번에 3-5 마리 ....저는 2-3 마리....
    미끼를 새로 썰어 넣자마자...3-5마리씩 .....
    선택은 각자의 몫 인것 같습니다...
  • ?
    매니아낚시정박사 2012.11.05 17:10
    얼마전에 여수**호를 타고 갈치낚시갔는데 그배 사무장님이 맨뒤에서 낚시를하는데 그분은 채비를 내려놓고(갈치가 집어되어있는층) 꽁치를 한마리가져가 썰어서 놨다가 채비회수하면 무조건 미끼를 모두 갈아주더라구요.
    물론 내장쪽빼고 얇게 썰어서 쓰고요.그래서 그런지 조황이 주위분들보다 월등히 좋았습니다.
    많이 썰어 놓으면 꽁치가 흐물거린다면서요~~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2.11.05 18:05
    사람이건 짐승이건 간에 새밥에 새나물이 최고지요.
    아무리 미물이라 할지라도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는 주어진 먹이를 취이할 수 있겠으나
    향이나고 싱싱해 보이는 미끼를 어찌 마다할 수 있겠습니까?

    꽁치는 몸의 지방성분이 몸전체에 20% 정도 함유되고 단백질 또한 풍부하여
    구이나 찌개에 고소한 맛을 내어 줍니다.
    썰어서 오래두면 미끼의 색깔이 갈색으로 바뀌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변질이 돠면서 단백질과 지방이 내는 고유의 맛을 잃게 되어
    사실상 외면을 당하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귀찮더라도 3마리 정도를 썰어두고 사용하면서 다시금 썰어
    꽁치의 싱싱한 향을 내어 유인하는 방법이 최상일 듯 합니다.

    특히 꽁치를 썰때도 가급적이면 등이나 배 부분의 지느러마가 미끼쪽에
    붙지 않고록 유의하여 썰어 주시는게 좋습니다.
    가시같은 지느러미가 붙어있는 미끼에 입질이 거의 없음을 경험을 통해 느꼈고
    있다하더라도 아래 미끼만 절단해 먹는 지능적인 갈치의 습성을
    잘 이해하시고 영악한 갈치공략을 위해 신경을 바짝 쓰시길 당부합니다.
  • profile
    택이 2012.11.07 11:11
    갈치미끼 썰기가 힘드신분이나
    꽁치가 떨어져서 못쓰시는분들
    혹여 삼치나 고등어나 포떠서 쓰셔도 되고
    갈치가 잘려져 올라올때는 갈치를 쓰셔도 좋지만
    그도저도 여의치 않으신분들을 위해서
    제가 알기로는 일산에 위치한 ````피싱멘토````란 곳에서 꽁치 A급을 썰어서 판매하더라구요
    참고하세효
  • ?
    웃고가는나그네 2012.11.09 12:40
    에고~~
    갈치 낚시 어렵게 가시면서 꽁치포 뜨기 역겨워 하시면 안되는데요,
    저는 2달전에 내일(10일) 예약했는데 파고 땜에 못가는 불운이라 섭섭해 하는데,,
    소금에 절이는 방법은 입질면에서 떨어지던데요~~
    꽁치포 최대한 얇게 썰어물결에 휘날리는 방법이 최상인거 같으니 수고 스럽더라도
    직접 뜨는 방법이 제일 좋을거 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224 [조행후기] 나의 바다, 그 속 이야기(2013년 갈치시즌 오픈???) 8 file 2013.05.10 5587
223 [가격정보] 갈치낚시대 추천부탁드립니다 19 2013.04.14 11127
222 [낚시일반] 갈치낚시 미끼 질문드립니다 2 2012.12.18 6593
221 [낚시일반] 갈치 낚시의 시기는 ? 2 2012.12.06 7572
220 [먹는이야기] 구박받던 풀치의 화려하고 기막힌 변신(맛깔스런 갈치젓담기 레시피) 52 file 2012.12.02 26855
219 [조행후기] 남해바다 3일간의 쌩쌩 갈치낚시 일기 51 file 2012.11.27 8331
218 [낚시일반] 우럭도 갈치처럼 아이스박스에 보관시 바닷물을 부어주면 어떨까요 ? 7 2012.11.24 9165
217 [낚시일반] 정말 인가요?여수 갈치낚시배 한척 침몰 13 2012.11.24 17129
216 [장비관련] 갈치대장쿨러에 들어가는 받침대 7 2012.11.20 6774
215 [낚시일반] 갈치배 자리 없을까요??(자유게시판으로 옮겼습니다-어부지리) 4 secret 2012.11.08 1028
214 [출조문의/개인조황공유] 요즘 갈치낚시는 어디로 가야하나요?? 6 2012.11.07 6129
213 [장비관련] 갈치 낚시대 질문요 5 2012.11.06 7377
» [낚시일반] 갈치낚시 미끼 자작 해결법 아시는분 도움을..... 6 2012.11.05 8768
211 [낚시일반] 초보자를 위한 *갈치낚시채비 만들기* 그리고 사용조행記(여수편) 50 file 2012.11.05 18924
210 [장비관련] 갈치낚시대 업글질문??? 2 2012.10.28 7491
209 [장비관련] 진짜 맘에 쏙드는 갈치바늘 알구 계시면 알려주세요 11 2012.10.24 9492
208 [조행후기] 갈치낚시 그 즐거움을 말하다. 3 2012.10.18 5728
207 [낚시일반] 갈치 아이스박스 냉장보관 방법 문의 8 2012.10.14 13457
206 [조행후기] 나의 바다, 그 속 이야기(갈치낚시이야기 제2부) 8 2012.09.25 5762
205 [조행후기] 남해바다로 별을 따러 떠난 방랑자들(시즌 도래한 갈치낚시편) 28 file 2012.09.25 736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26 Next
/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