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발 예보보다 바다 너울이 심하네요.
파도를 뚫고 포인트에 도착. 첫 포인트에서 입질이 별로 없어 두번째 포인트로 이동
한마리씩 따문 따문 물어주기 시작합니다.
목포쪽에서 타이라바 낚시를 주로 하시다 지난 3월 데미호 방문후 이번에 여친분과 다시 한번 방문해주셨어요.
타이라바를 많이 하셔서 그런지 대구라바도 실력자.
이날 후반부 피딩때는 연신 대구를 꺼내 올리셨어요.
데미호 단골 조사님 형수님과 함께 자주 이용해 주시는데
이날 연신 드랙을 차고 나가는 미터급 대구가 올라오다 중간에 빠져 너우 아쉬웠네요.
70정도 되는 대구들고 한컷.
이날 예보보다 너무 심했던 너울에 멀미로 선실에 쭉 누워 계시다 피딩때 잠깐 나오셔서 다행히 손맛 보셨어요.
뒤편에서 조용히 대구를 잡아 올려주시고..
날씨가 더워 대구를 아박에 빙장하는데 금방 담을곳이 없네요. ㅋㅋ
이미 꽉찬 쿨러때문에 빠게스에 얼음물을 들이붓고 대구를 담아보지만 넘쳐나는 대구들
간만에 나가본 대구라바 출조였는데 대구 활성도가 좋아 기분좋네 낚시한 하루였어요.
*** 강릉 데미호 예약 안내 ***
예약문의 : 010-3310-1853
오시는길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712-4
홈페이지 : https://demi.sunsang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