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두분의 손님을 모시고 타이라바 참돔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비바람이 분뒤라 그런지 너울도 약간 있었고
바람과 물 방향이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참돔들이 예민해져 입질이 약하게 들어오고
입질 하다가도 따라오질 않고 그냥 돌아서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상괭이(한국 토종 돌고래)가 들어와서
그런지 고기들이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두마리의 씨알 좋은 참돔이 얼굴을 보여 주었습니다.
오늘 상황만 잘 맞아 떨어졌어도 좋은 조황을 이룰수 있었는데
아쉬움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날씨만 허락하면 계속 출조할 예정입니다.
예약문의 010-6435-2887 또는 063-465-7780 으로 해주시기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