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 거양호 5월 31일 소수인원 모시고 참돔타이라바 다녀왔습니다

소수인원 모시고 참돔타이라바 출조 다녀왔습니다.

참돔낚시가 그렇듯 터지고 빠지고 하는 것이 일상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하루였네요. 대물 참돔들은 다수 조우를 한 듯한데 오늘의 그림은 절반의 성공으로 올린듯합니다. 이왕이면 출조길에 좀 더 미연에 준비를 철저히 하셔서 주어지는 히트타임에 랜딩에 성공할 수 있는 마음가짐자세와 채비준비가 잘 되어 붉은 대물의 미녀를 획득할 수 있는 그러한 출조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기상도 좋았고 대물들도 많이 만나는 날이었지만 다같이 히트하여 손맛을 보았으면 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하루로 기억되겠네요.

오늘을 계기로 다음 출조에는 히트와 랜딩의 성공으로 이어져 파워풀한 손맛을 보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같이 동참해주신 조사님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