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야무지게 배워보려고 하나둘 장비마련 중인데요..
릴은 가지고 있던 무적 에 경심 16호 감아두었고.
골드몬트 460LT도 구입하고 여기에 판매하는 채비며 바늘이며 다 준비해두었습니다.
한참 글을 보던중.. 본시즌에 들어가면 짧은대에서 잘문다는 말이 계속 귀에 맴돌아서
짧은대도 하나더 준비를할까하는데..
어느정도 길이를 준비해야는지. 어떤대들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나오는 회사즐마다 다들 긴대들 위주라서 잘모르겠는데요..
짧은대로 나오는것들중에 어떤제품들이 괜찮은지 추천부탁드립니다.
선상의 개인 간격은 선박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1.5m에서 2m가 채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각 낚시대는 부채살 모형처럼 초리대 쪽으로 갈수록 넓게 퍼져 있습니다.
긴 대로 낚시할 경우 부채살 모형의 영향으로 목줄은 넓은 간격을 유지할 수 있지만
선박과 가까워질수록 간격은 점차 좁아지게 되며
올릴 시에는 좌 우 간격이 선상의 낚시대 간격만큼 좁아진다는 것입니다.
하여 좌 우 옆 사람과 교대로 올릴 것을 누차 강조하지요.
헌데. 모두 1m 정도의 짧은 대로 낚시를 한다면 엉킴이 심할 것은 자명한 사실이거니와
어느 한 사람이 짧은 대로 낚시할 경우에도
좌 우 옆 사람이 올릴 때 엉킴이 매우 심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갈치가 어느 곳에서 이동하여 움직이는 배 밑에 모여 있을까요?????
가사 배 밑에 모였다 할 지언정 옆 사람과 엉킴 현상은?????
자신만의 피해가 아닌
허구와 욕심으로 옆 사람까지 피해를 주지 않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