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낚시가 이제 시즌을 넘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유난히 씨알이 적고 또한 개체수도 현격히 줄어들어
우리를 애태우게 만들었었지요.
긴 겨울이 시작됩니다.
바다로 향하는 기회가 줄어 들겠고 그래서 바다 향한 상사병에 몸살을 앓을테니...
이럴 때 간접으로나마 느낄 수 있고 달랠 수 있는
바로 내년을 대비한 갈치바늘 만들기에 도움이 될까 싶어 나름 방법을 제안합니다.
이 방법은 올해 제가 사용한 바늘채비 방법입니다.
절대적으로 옳은 것은 아니며, 참고하시고 나름 만들어 보시면서
겨울나기를 즐겁게 향수를 달래십사 하는 맘으로 올려봅니다.
방법을 달리 하시는 조사님들의 제안도 부탁합니다.
한주 남은 11월도 늘 즐겁고 기쁘게 잘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참, 갈치 바늘 주신 똥글이님..
감사드립니다.. ^^
... 주야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