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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일반]
2009.09.27 14:26

갈치낚시중 종종 올라오는 복어,상어는 어떤가요?

꿈꾸는갈치
조회 수 6645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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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초보의 다랑어 질문에 좋은 답변 올려주셔서 궁금증이 싸~악 해소되었습니다.
감사드리구요.

그런데 복어,상어는 안 물어본게 지금에야 생각나는데.ㅠ.

복어도 여러종류있는 거 같던데...상품가치나 식용이 되는지....

상어는 샥스핀요리에 쓰이는 지느러미는 좋은데 살은 별로인걸로 언뜻 알고 있는데 맞나요?  상품가치나 식용의 방법은....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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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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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광호 2009.09.27 17:08
    제가 알기론 갈치낚시에서 올라오는 복어는 은복이라고 제가 아는 배타시는 분에게 들었읍니다 물론 밀복보다는 비싼 복어종류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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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쌤 2009.09.27 18:28
    얼마전에 친구녀석이 갈치낚시갔다가 복어를 17마리를 잡아왔는데...

    황복잡았다고 하드만.....

    일식집 사장님께서 밀복이라더군요....

    어쨌든 잡자마자 피를 빼지 않으면 회로 먹기엔 조금 위험하다해서... 독제거 처리를 거쳐서 복지리 매운탕으로 해먹었는데 완전 뻑이 갑니다....

    끝내줍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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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문도비너스 2009.09.27 19:55
    갈치낚시중 주로 올라오는복어는 "은복"이라 칭합니다
    복어중 독성이 적은반면 맛은 그런데로 좋은 편이라 선호상품중 하나이며
    가끔씩 점이 박혀있는"금복"(흰바탕에 검은둥근반점)이 최고 상품입니다
    한때(소파동시기)는 금복한마리가 송아지 한마리값이었다면 믿으실런지 ..^^
    상어는 식용과 비식용이 있는데 비식용이라해서 못먹는건 아니고
    말려서 맥주 안주정도로 드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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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평기 2009.09.28 10:54
    물고기의 학명보다는 흔히 부르는 통명이 더 정감어린 게 많다는 걸 느낍니다.
    금복, 은복,
    왠지... 더 먹음직스럽게 들립니다.
    현장 소식과 정보... 감사합니다.
    댓글
  • ?
    대사 2009.09.28 12:33
    복어! 목숨을 걸고 먹는 생선이라 그 맛이 더욱 환상적 아니겠습니까?
    복어요리는 전문 요리사에게 맡기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저는 몇일 전(9/24일) 거문도비너스 갈치 출조 시 복어 4수 낚았습니다.
    낚은 복어 요리에 자신이 없어 가져온 복어를 쓰레기통으로 직행시킨 경험이 있는 지라..
    이번에는 복어를 직접 들고 오랜 전통의 소문난 복어전문 요리집에 방문,
    요리해줄 수 있는지 문의한 결과 실비로 요리해주시기로 약속받고, 지인과 방문 포식을 했습니다.
    생물이라 또 전문 요리사의 요리라 맛 또한 특별했구요…^^
    복어를 잡으신다면 저처럼 약간 실비를 들여 아시는 복어 전문집에 의뢰해보는 것도 직접 잡으신 복어를 맛 볼 수 있는 한 방법이 되실 듯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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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칼낚시 2009.09.28 13:22
    네~~대사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전문가의 손길에 맡기시는게 제일 현명합니다.
    복어전문집에 은복어 몇 마리 드리고 요리하시는 분도 계시고,대사님처럼 실비를 드리는 분도 계시고 생물을 요리조리 만지시는 분은 직접 하시기도 합니다.^^
    단,신중하게 요리방법을 택하세요^^
    댓글
  • ?
    홍씨 2009.09.28 19:18
    거문도 조과를 가끔보는데....그쪽동네...참 많은 종류의 어류들이 잡히던데...

    저 개인적인 입장에선 갈치 마릿수도 좋지만...

    옆사람들과 채비문제 엉키는것만 빼면...

    되려 색다른 묘미도...^.^

    예전 신진도에서 처음...만새기...잡았던 기억이......ㅋㅋㅋㅋㅋㅋ

    어찌나..파닥 거리던지...ㅋㅋㅋㅋㅋㅋ^^

    김탁 샘님도 난생처음 만새기잡았다고 좋아하던 모습이...ㅋㅋㅋ
    댓글
  • ?
    짱아님 2009.10.06 09:59
    복어는 위험 하므로 전문가에 맡기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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