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일 = 5울 - 6물(사리), 조과: 갈치, 고등어, 참치, 만세기 등 낱마리
조과는 꽝수준입니다. 비도맞고 갈치, 만세기도잡고, 고등어도잡고, 씨알적은 참치도 잡았습니다. 억수로 앞이 안보일 정도 비오는 왠 고등어냐 싶어 박스넣고 집에와서보니 참치더군요.
제주 갈치낚시는 월명과 관계없고(비는왔지만). 수온이 올랐다고 하기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조과는 형편 없었지만 그동안 불편했던 부분들은 하나하나 개선이 되어있었습니다. 물론 전국적으로 조항이 별로인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 그렇기에 비행기타고 제주도까지 출조하는것이 아닌지요? 물론 저련한 출조비용, 빠른 출근과 퇴근...?? 조과물의 싱싱함? 덜 피곤함, 뭐 매력이라면 그런것이지요.
알려주셔요?
1. 어군탐지기 화면엔 표층에서 노는 해파리, 만세기, 고등어, 특히 위에 떠있는 각종 풀같은 부유물들 이런 것들과 고기가 화면에 다르게 표시가 되나요?
어떤 칼라, 어떤 모양으로 표시가 되나요?
2. 제주도는 수심이 무척깊더군요? 그래서 원줄도 길게 감아갔는데, 그런데 집어 등을 켜면 갈치가 표층으로 올라 왔다 하는데 어군탐지기 화면을 보면 거의 표층에 하얏게 뭔가가 흘러가는데 내가 보기에는 해파리와 부유물 같은것 같아서.....죄송 제가 무식해서
여기에서 저의 생각은 제주 갈치어군이 보통 20~30미터 이내에서 형성이 된다면. 표층의 고기들의 성화가 심할건데 마침 그날 저는 한번에 만세기 큰것 2마리를 동시에 걸어 손맛 죽여줘지만 완전 피바다 ... 고등어, 참치, 아주 다양하게 표층고기가 물어주더군요. 제주갈치는 주로 20~30미터에서 입질으을 하는데 표층 녀석들이 아주 극성을 부리는데 방법이 없나요.
3. 물풍선에 대해서 잘 아시는 전문가 계시면 설명부탁드릴께요.
할말은 많고 그러다 보면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는 분이 계셔 이만 줄입니다.
기상조건까지 받쳐주질 않았던 모양입니다.
갈치낚시엔 완전 문외한이라 안부를 여쭙는 걸로....
주셨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함께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