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7- 모든 이가 100% 만족한 풍성한 백조기 출조

오늘은 회사동료 6명과 두아들과 부모님 4명, 오붓한 두팀 출조...

오늘은 특이하게 한팀은 4시 30분 이른 출조를 5시 30분 천천히 나가 달라고 부탁하고,

다른 한팀은 아침에 「오늘 많이 잡아 가세요」라는 인사말에 많이는 필요 없고 적당히라고 할 정도로 조과에 대한 욕심이 없는 분들로...

다들 마음을 비워서인지

오늘은 1시간 20분 이동한 한 포인트에서 첫 시작부터 12시 종료 시점까지 한 번도 입질 끊김없이 꾸준히 이어지는 중상급 백조기들이 대쉬...

오늘 두번째인 출조인 초보급 조사님이 120수 딱 찍는 순간에 마무리를 하였으며
전체적인 평균 사이즈가 크다 보니까 쿨러 조황으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손님들의 요구에 의해서 12시 철수, 오천항 1시 20분 입항의 정말 짧게 치고 빠진 진정한 오전배 출조로 마무리합니다.

연속 먼바다 만족스러운 조과로 이번 주말 토요일은 마감되었지만 일요일 빈자리가 많이 있지만 또 찾아 주시는 분이 있다면 그날도 역시 최선을 다해 좋은 조과로 보답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