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화) 무창포아파치피싱, 아파치호, 10분조사님 백조기조황 올립니다.
새벽 일찍부터 손님들이 매장을 찾아 주시는 바람에 평소보다 일찍 눈을 떴습니다.
어제 각자 손님들에게 오늘낚시는 저녁 늦게까지 조업 모드로 낚시 할 예정이니 다들 각오하고 오시라고 문자를 보낸터라
비장한 마음으로 항을 나섭니다.
지난 주말과는 사뭇 다르게 바다에는 배들이 한산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선호하는 포인트로 고고싱했지요.
아침부터 오후까지 줄곧 그 주위를 맴돌며 백조기를 연신 잡아 올렸습니다.
다른 포인트로 이동할 필요가 거의 없을만큼 넣으면 나오고 넣으면 물고 늘어지고...ㅋ
오후 2시쯤 됐을까? 바로 옆에 배가 철수한다는 멘트를 날리고 곧장 항으로 가버리더군요.
그래서 저도 멘트 했습니다. 오늘 해질녘, 미끼 떨어질때까지 전투 낚시 할 예정이니 다들 각오하고 임하시라고요..ㅋ
손님들은 설마설마 하더군요. 하지만 아파치호 캡틴은 무지막지하게 강행을 했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물 들어올때 노젓자..." 모드로 열낚했습니다.
손님 한분이 말씀 하시더라구요. 낚싯배는 각자 나름의 컨셉을 가져야 한다고...
그래서 아파치호는 무조건 나머지 공부( 낚시?) 모드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주꾸미든 광어든 백조기든 손님만 계시면 최대한 해질녘까지 나머지공부(?)를 하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너무 강행을 요구하니 손님들이 고개를 저으며 더이상 못하겠다고 입항하기를 원하시네요.
결국은 저녁 6시쯤 항으로 들어왔습니다.
그건 그렇고, 과연 오늘의 조황은 어떠했을까요?
말 그대로 점심 먹을때만 빼고 오전, 오후 계속해서 백조기들이 물어준 하루였습니다.
그만큼 많은 마릿수의 백조기들이 입성했음을 알수가 있는거겠죠?
다들 오늘 백조기 낚시에 만족 하시고 항을 떠나셨습니다.
참, 무창포아파치피싱에서 공지한 무료승선권 이벤트도 같이 진행했습니다.
오늘 승선하신 손님중 한분에게 무료승선권 1매를 증정하고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벤트는 계속 진행 될 예정입니다.
금일 늦게까지 백조기 조업 모드로 낚시하신 조사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저 또한 재밌는 하루를 보내고 입항했습니다.
시간 되시는 조사님들은 얼른얼른 백조기 손맛과 입맛 모두보러 오세요~~
늘 최선을 다하는 무창포아파치피싱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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