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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세요 배낚시

[낚시일반]
2009.08.26 19:19

알려주세요...갈치 줄 태우는 방법?

조회 수 9905 댓글 7
안녕하세요
어부지리 조사님들..
갑작스런 나로호 실패로 기분은 안나지만 고수님들에
의견을 듣고 싶어 몇자 적어 올려봅니다.
실전 좋은 경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에 심해 갈치 낚시를 출조 했는데 다른 조사님들은
한번 올릴때 마다 여러마리 갈치가 올라오는데 저는 왜 한두마리만
올라오는지!!!
알고싶어요!
1.갈치 낚시바늘에 미찌 잘 끼우는 방법
2.7개 낚시바늘에 어떻게하면 잘~~~갈치를 여러마리 올릴 수 있는지?
특히 입질파악 후 챔질하는 방법등 고수님들에 의견 많이 많이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즐낚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Comment '7'
  • ?
    정태국 2009.08.26 20:06
    1. 미끼는 정성껏 끼운다.
    2,바늘7개 줄태우기는 다물대까지 기다린다.
    임니다 라고하면 썰렁 한가요?........
    1.미끼는 껍질이 있는쪽 끝부분 에서 1차 끼워서 다시 껍질방향으로 예쁘게 뽑아준다.
    2. 줄태우는 방법은 그날의 어복이겠지만, 그래도 굳이 방법을 논한다면 바닥 찌고한두바퀴 감은후 최대한 천천히 릴을 감아 올린다.
    올리다보면 입질이 들어온다.
    입질이 오면 잽싸게 수심을 파악 한다.
    그리고 입질이 올때마다 릴을 한 두밖퀴 갑고 기다린다....반복
    많이 물었다고 느껴질때 천천히 릴을 감아들인다.
    그리고 챔질은 심하게하지안는것이 조과에 도움이된다.
    이상은 저에 생각 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동움이 되셨으면...........
  • profile
    댓그늘 2009.08.27 10:01
    경험상,, 꽁치를 썰때 너무 두껍게 썰지않도록 하시고요 입질 수심층을 빨리 파악하는것이 중요함니다.. 이것이 무엇보다 중요함니다 ,, 어느수심에서 입질을 하는지 ,,그수심층에서 전동릴을 멈추고 기다려줌니다 배가 꼴랑대니까 자동 고패질이되겟죠? 갈치입질은 깐작대다가 (몇번 깐작댐니다 ) 그러다가 초리대가 휘청하면 완전후킹이된것이죠 그럼 이때가 중요함니다 받침대에서 낙시대를 빼지않고 살짝 이미터가량 들어줌니다 갈치바늘털이가 느껴지겟죠? 들어줌과 동시에 수동으로 바늘단차만큼 감아줌니다 전동릴의 수심계를보면 얼마나 감기는지 알겟죠? 보통 이미터 이상을 감아줌니다 감으면서 갈치가 빠져나가지않코록 텐션을 유지함니다 갈치대를 다시 받침대로 원위치 ,,,활성도가 좋으면 바로 다음 바늘이나 그아래바늘에 입질이 오겟죠 이제 부터 까딱거리는 입질은 무시함니다 ,,휘청하고 초리대가 휠때만 같은동작을 반복해줌니다 .. 입질이 없으면 다시 단차만큼 감아줌니다,,미끼가 이미 떨어져나갓다고 봐야겟죠? 잠시 기다렷다가 또 감아주고( 그잠시라는것이 헤까리시면 이분에서오분사이?),,, 그런동작이 반복되다보면 초리대의 움직임만으로 파악이 가능해짐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선시 할것이 있슴니다,,채비투하임니다,,, 바늘도 날카로워야하고 채비가 꼬이지않아야하고,, 미끼를 썰때도 매끈하고 어슷하게 ,,넘 두껍지않고 물속에서 잘 나플되게,, 채비를 바다에 던질때 꼬이지않아야하고 그리고 미끼가 물속에 들어가기도전에 떨어져나가는 경우가 더러있슴니다 .. 젤로 우선시되는것은 바늘목줄이 꼬이지않고 미끼가 떨어지지않고,, 던지는것이 익숙하지 않으면 채비 하나씩 내리면 되지만 던지는 것보다는 여러가지로 불리할수있슴니다. 순전히 제경험임니다 다 믿지는마시고요 하시다보면 자신만의 느낌이 만들어지겟죠,, 그러는 저는 잘잡냐고요? 맨날 꽝이유 ㅎㅎ 즐낙 안낙 대박~ 하세요 ^^
  • ?
    퍼시픽 2009.08.27 12:01
    저도 이번에 배운건데 댓그늘님 글처럼 첫 입질이 왔을때 낚싯대를 받침대에 거치한 상태에서 세워주면 갈치들이 모여든다 합니다. 몇번 반복하면 집어가 됩니다.
    한마리가 물고 있으면 다른놈들도 덤비는 모양 입니다.
  • profile
    뉴한사리호 2009.08.27 12:41
    안녕 하세요 자해님
    1 우선 미끼는 가급적 얍게 썰어서 u자형으로 끼우는것보다
    s자형 일명 콰배기 처럼 껍질에끼워서 반 돌리면 다시 껍질이 나
    오는데 껍질이 나오는데 껍질과 껍질을 끼우면 서로가 맛물려
    흔들어도 잘 떨어지지 않고 야무지게 버팁니다 물론 흔들림이
    만이 생기도록 약간 길게 썰어주시는게 나을듯
    미끼는 본인의 정성이 아닌가 싶네요

    2 체비 체비는 보통 3가지를 들수 있는데 2.7 미터 2.5 미터 2.3미터
    인데 여기서 선택을 할때 수심이100미터 이상이면 2.7미터 80 이상이면
    2.5 80 이하일때는 2.3 이 무난 하지 안나 생각됨니다 다음은 어군 형성층인데
    우선 왕성한 입질이면 별것 아니지만 까다로운 입질속에 마릿수 를 태우려면
    수심층을 확인한후 최 하층에 첫 바늘을 내린후 천천히 올리는게 최고 입니다
    고패질이나 원줄을 당겨서 미끼의 움질임을 만이 주는게 최고 입니다
    채비가 입수된후 올렷다 내릴때에도 입질이 활발 합니다 어군층에 도착할 즈음
    릴 줄풀림을 손으로 최되한 조정하면서 서서히 내려보는것도 권장 드립니다
    출조시마다 대박 하시고 건강 하세요 단순 저의 낚시 소견임을 알려 드립니다







    ~의견을 남겨주세요.



  • ?
    잘해 2009.08.27 13:57
    고수님 의견 감사합니다...제가 많이 배워야겠습니다
    아직은 초보라서 미끼 끼우기도 잘 못하고 봉돌 던지는것도 잘 못해서
    많이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고수님들에 고견 감사합니다..^^*
  • ?
    검정코알라 2009.08.27 17:10
    실전경험을 사진이나 그림으로 해주시면 이해가 빠를것 같은데,,,
    지송함다, 초보라 넙~죽
  • ?
    거문도비너스 2009.09.10 13:05



    먼저 이내용은 맹구 주관적인 생각임을 미리말씀드립니다

    시간이 걸려작성하므로 조금씩 보충하며 재 작성토록 하겟습니다

    줄꼬임방지및 빨리푸는방법,케미나 집어등효과,갈치 신선하게 보관하는방법

    낚시대,사용줄(합사 나이론실)의 장단점,옆사람과실엉킴때 유의할점등등...




    *물풍(씨엥커)과 선박 상관관계:
    물풍은 갈치낚시 특성상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합니다.물풍의 역할은 조류 흐르는곳으로 배를 흘러가도록 유지해 줍니다.따라서 낚시 하는이로 하여금 서로가 낚시줄이 엉키는것을방지해주며,
    집어시킨어군을 적당히 몰고가는 역할을병행합니다.같은장소에서도 선박간의 조과차이가 많이 난다면 물풍의영향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그선박의 크기와 풍의 크기도 비례하여 커집니다.해서 그선박과 풍의크기가 맞지않으면 바람에 밀리거나 하는등의 영향으로조과에끼치는 영향이 클수밖에 없음입니다.풍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방법은 여러가지가 잇는데,그날그날 선장과 가이드의 역할로 두고,선박과의상관에는 물속으로 많이 잠기는(적당히무거운)선박이 유리합니다.바람의 영향보다는 물의 영향을 받아야 하므로...보편적으로 같은 유형(선박의생김새)이라면 큰배가 집어에 유리하며,그늘등의 효과도 좋기때문에 같은 맥락으로 둘수 잇슴다.다시말씀드리면 무게중심이 위에잇어 까블락거림이 많은선박보다,무게중심이 아래에집중되어 까블락거림이 없는배가 유리하며 채비엉킴이나 조류가 앞으로나 뒤로 쏠림이 적음으로인해 편한 낚시를 할수 잇습니다




    *기본(전체) 구도와 체비 :갈치 채비는 낚시사이가 2m이상 되므로 목줄은 1m50cm정도..
    여건이 허락된다면 목줄은 길게쓰는게 유리,따라서 맹구호가 많은인원을 예약받지않고 12명한정출조 받는이유는,타선박보다 목줄이 긴편이며 넓은 자리에서 편한 낚시를 하시라고...옆사람과의 간격을 3m전후로 유지햇습니다.그러다보니 한자리씩(양쪽도합두자리)만 넓혀도 순이익이 배(따블)가 됨을 잘알지만 맹구는 개인적인 이익에 앞서 조사분의 편안함을 배려합니다.




    *빛의 구도와 어군 형성관계: 흔히 집어등을 밝게 켜고 작업을 하므로 갈치도 추광성(빛을 쫒는성질)으로 아시는데그와달리 갈치는 추광성이 없습니다다만 추광성인 플랑크톤(곤쟁이),멸치,전갱이,고등어 등을 주된먹이로 살기때문에 먹이를 보고 모이는것입니다.빛의 각도도 중요한데 보통 선박에서 내려보이는빛의각도는 45도 정도이며빛의 경계선이 큰고기와 작은고기의 오가는 지점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여기서 그늘의 중요성은 먹이가되는 작은물고기는 위협이닥치면 어딘가로 숨을곳을 찾기마련인데 망망대해에서 숨을곳이 있을리는만무하고 궁여지책인 배 그늘아래로 숨는 습성이 잇습니다.그래서 같은 조건이면 배밑이 넓고 그늘이 적당하면 좋다는뜻입니다



    *미끼 끼우기와 조과에 미치는영향 :미끼는 같은 조건이라면 최고로 영향을 많이 준다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끼우는게 중요한데 가능하면 맨끝 가장자리를 끼워야 합니다.중간을끼우면 줄꼬임이발생하며 원줄에 붙음으로인해 손실이 많습니다 .계절별로는 여름엔 꽁치살,깊은층에서무는 겨울철엔 반짝이는 빛이 살아있는 갈치살이 좋습니다.꽁치는 가능하면 신선한 생미끼가 좋고 갈치미끼는 비늘이 상하지않게 예리한칼로 깨끗하게 썰어줄수잇는 실력(그래서 미끼썰어주는전문가이드가 중요)이 요하기도 합니다 .특히 꽁치와 갈치말고 활성도가 좋거나 오징어가 많을땐 질긴미끼가 좋습니다.질긴미끼라함은 손님고기로 올라오는것중 소삼치(대삼치는 포획물^^),고등어,만세기등이 잇습니다.이런어종들의 특징은 표피가 엄청질깁니다.이런고기가 올라오면 반갑다고 인사부터 하십시오.왜냐고여?누구말데로 미끼로는 대빵 좋슴다 ㅎ.질겨서 오징어가 따먹기 힘듭니다,그래서 오래견디는데 갈치가 옆에와서 물수잇는 시간이 많다는겁니다.제일질긴건 만세기표피 입니다.경험으로 비추어볼때 만세기표피로 "아사힛찌"(일본식표기로 세벽물때를이름)때엔 밤새보기힘들엇던씨알급왕갈치가 빈낚시 없이 전부물때가 종종잇습니다.물론 이때의 손맛이나 눈맛은 흥분의 도가니에 빠질수잇으니 심장약하신분은 미리 맛사지부터 하셔야합니다^^.이런미끼를 쓸려고 마음먹을땐 효과를 극대화시켜야 하기때문에 가이드에게정중히 부탁하여 예쁘게 썰어달라고 말씀하세요.. 물량이 부족하면 아껴쓴다는마음으로 다른미끼 사이사이에 걸러서 끼우는것도 요령입니다



    *봉돌 투척 :봉돌(200호)은 되도록 멀리 던지는게 좋습니다.멀리던지므로인해 안착할때까지 자연적으로 꼬임도 풀리며 미끼가 살아잇는듯한 효과조 함께주어서 입질을 빨리 유도합니다 .바로 아래로 내리면 조류 영향으로 주위분들과 엉킴이 심하며 봉돌이 무거우므로 빠른속도로 내려가면 미끼의 물저항으로인해 원줄에 꼬여서 갈치가잘 안물뿐아니라 다음투척시에도 줄꼬임으로인한 번거로움이 발생합니다.봉돌 투척시 주의할점은 물흐름방향을 잘보고 조준을 잘 해야합니다 .표준사용법은 자신의 낚시대 초리끗을 스치듯지나가야하며 바람이 부는 정도에따라 45도 하늘방향으로 던지며 어께에 힘이들어가면 실수하기쉬우므로 허리,다리, 손목스넵,을이용해야 실수없이 원만한 투적을 할수 잇습니다.투척전엔 낚시줄이 가지런한가, 혹시 밟거나 꼬인부분이 잇는건 아닌가 잘살펴야 합니다.실수를 줄이려면 낚시줄을 올릴때 가지런히 차례로 정리해야하며 발로 끌고다니면 그날 낚시 접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갈치 꼬시기(?) :이방법은 활성도가 않좋거나 미끼만따먹고 잘안무는경우에 주로 통하는데채비 안착후 초리끝의움직임이 평시와 다를때 살짜기 천천히 올려줍니다그러면 미끼가 움직임으로인해 주위에잇던 갈치가 달려들어 무는경우가 많습니다 . 한수가 물리면 천천히 감아주다 멈추길 수차례반복하는것도 이와 같은 맥락입니다.천천히 감을때중요한건 몇미터 올라올때 주로 입질하는가를 잘 봐야하며,그층을 집중공략하는것도 요령중 하나 입니다(처음 공략지점은 위에서 두번째낚시가 그부분으로 들어가도록) .갈치가 입질한다하여 힘껏 후킹하시면 낚시가 입에서 빠지거나 (주둥이가 찢어져서^^)미처 걸리지않은 상태일 가능성이높아 힘껏챔질하는것은 권장할 사항이 아니며,조심스래 천천히 올리면 무언가 잡아당기는감이 잇을때 살짝 챔질 해 주시면 백발백중입니다.



    *채비 올바른 활용법:갈치채비는 보통 7단가지채비를 사용하면 목줄연결부위가 도래가 연결되는데이 도래를 백분 활용할줄 알아야 합니다.보통 그림처럼 도래 근처 낚시줄을잡고서 줄꼬임을 풀려는분들이 대부분인데 잘못된방법입니다(뱅글뱅글돌리려면 시간이 많이걸림).다소 불편더라도 아래 낚시 부분을 잡고서 잡아당겨 풀면 도래의 효과로 쉽게 풀림을 경험할수 잇습니다.이때 주의할점은 다른한손은 반드시 도래 윗부분을 잡고서(원줄이 함께돌지않도록) 원줄에서 벌리듯하며 당겨줘야합니다(매우중요).원줄이 함께 돌아버리면 또다른 꼬임의 원인이 됩니다.



    *다른사람과 채비 엉킬때 요령:그림이 희미하지만 자세히 보면 알수잇는데,다른사람과 채비가엉켯을때 고기 뺏기지않으려고 상대보다 줄을 빨리 올리려는분이 많습니다.이방법은 아주 나쁜방법입니다.나자신의 채비뿐만아니라 상대방의 채비를 몿쓰도록 만들뿐아니라,안걸린 나머지 낚시까지 걸게되는 결과를 초래하여 둘다 엉켜서 다음낚시하는데 어려움을 초래하게 됩니다.봉돌무게가 무겁기때문에 상대방과 똑같이 당기면 그림처럼 평행을 유지하여 걸린낚시 한개만 풀면 깨끗이 해결됩니다



    *채비의 올리는순서:보통 외줄낚시를 하다보면 긴목줄다수의낚시 순서를 결정해야 합니다.우럭 열기도 비슷하지만 특히 풍을 이용한 채낚기(갈치낚시)는 바람방향이 선수쪽에서 선미쪽으로 불게 되잇습니다(일반인들은 잘모름).그렇다면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선수쪽부터 1번낚시를 정리 해야 합니다.따라서 맨나중에 올라오는봉돌은 항상 선미쪽에 잇어야 합니다.이유인즉 먼바다에서 하는 낚시인만큼 보편적으로 바람영향을 받을수 밖에 없음인데,역으로 낚시를 정리하면 봉돌 투척시 앞에잇는낚시가 뒤에잇는 낚시를 걸고갈 확율이 많습니다.다행히 한개정도만걸고가면 문제가 않되지만 대부분 몽땅걸어가기 때문에 서투른 (갈치낚시는 초보분들이 대다수)솜씨로 채비 재정리 하시려면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됩니다(각별히 유의바랍니다).부득불 다수의 낚시가 엉켯을땐 하나씩 내리며 낚시를 정리하는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새로 만들거나 낚시만(목줄도) 잘라서 빼낸후 원줄만 내려서 다시 낚시를 묶는 방법이 좋습니다



    *갈치 신선도 유지방법:맹구호(여성호)쿨러나 대형박스를 보면 물이 흥건히 고여잇는걸 자주 볼수 잇습니다.이는 얼음이 녹거나 해서가 아니라,일부러 바닷물을 채운것입니다.이는 바닷물에함유된염기가 갈치피복을깨끗이 보호해줄뿐아니라 아래깔린 얼음은 위에잇는 갈치에 전혀 냉기를 전달하지 몿합니다.이는 찬공기는 아래로 깔리는 성질때문이며 이를 보완하기위해 물이 순환하면 전채적으로 열전달이 빨리되므로 아래잇는 냉기를 위에있는갈치에게까지 찬 냉기를 전달할수 잇음입니다.밑에깔린 얼음은 그대로 두면 꽁꽁얼은채 효과를 보기 어려우니 수시로 손을넣어 녹혀주시는게 중요합니다.아침엔 밑에깔린얼음이 거의 다녹은상태이면 가장좋은상태가 됩니다.이때주의할점은 물을너무 많이담아서 선박의 롤링이나 피칭에 의해서 이리저리 왓다갓다할정도가 되버리면 비늘이 깨끗이벗겨져 상품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역효과를 초래 하기도 합니다(고기 높이보다 약간 적게 채워야함). 최근 대장쿨러들고 다니는 번거로움을 없엔다는명목으로 스치로폼 박스를 제공하거나 팔기도하는 선사들이 많은데 이는 권장사항이 아닙니다.이 박스는 덮게가 약해서 깨지는경우가 많으며 자주 덮게를 개방함으로 인하여 냉기를 잡아줄수 없을뿐아니라 얼음도 다녹아지면서(민물은 갈치선도유지에 방해됨) 아침에보면 축늘어진(신선도가떨어지므로) 보기흉한 갈치들의 보습을 보게 됩니다.그래서 번거롭더라도 맹구는 대장쿨러를 가져오시길 권장함 입니다(갈치 한상자 값이면 대장쿨러도 가능함).부득불 스치로폼 박스를 이용할일이면 포장하기전에 갈치위에 비닐등을 덮은후 얼음을 그위에 덮어주세요(얼음이 밑에 잇으면 무용지물이며 앞서기술한바처럼 얼음도 민물이므로 생선에 직접닿으면 변색됨).
    이내용은 작년에 갈치낚시 "초보를위한 지침서"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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