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파도와 귓전을 스치는 바람
금일 출조길은 오랫만에 선선하고 좋은날 이었습니다.
첫 캐스팅은 준수한 사이즈로 시작했고
물때를 맞춘 포인트에서는 상사리급과 준수한 사이즈가 섞어서 나오는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면서 낚시를 즐긴 하루였습니다.
다수의 참돔(상사리급포함)나오긴 했으나 쓸만한 사이즈로 18수 금일 조황을 마감합니다.
내일은 기상악화로 인해 출조를 하지 않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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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만나는
비너스마린 선장 서완호 http://saltfish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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