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경험이 전무하신 7분 조사님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전부 무상장비 임대하여 포인트에 도착 한분한분 리더줄을 매 드리고 타이라바를 묶어 채비를 내리고 선장의 맨트에 차분하게 낚시를 시작 합니다. 조금 지나지 않아 놀래미 부터 낚기 시작하시더니 대상어종인 참돔까지 히트 랜딩하여 뜰채에 담습니다. 한분이 테이프를 끊으시니 다른 분들 까지도 가세하여 드문드문 참돔이 나와 주었습니다. 물론 그 사이사이 에는 말 못 할 사정도 있었지만 나중에는 옆에 분과 같이 손을 맞추어 선장도 모르게 히트 랜딩에 성공하여 뜰채에 담아 놓고 선장님 와서 사진 찍어 주세요~, 선장 기가 막힘니다.
참돔 낚시 한 나절에 전부 프로님이 되셨습니다. 하선 하실적에 웃으면서 인사를 나누고 다음에 또 찾아 주신다는 말씀에 오늘 하루의 출조를 선장으로써 무한한 보람을 느낌니다. 7분 조사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주말 휴일 보내 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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