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낚시를 하시는 중 갈치가 토막나서 올라오고 미끼가 잘려서 올라 오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분명하게 입질은 왔는데 채비를 올려 보면 갈치는 없고 미끼만 잘려서 올라 오는 경험을 하셨을겁니다
그 이유는 한치가 갈치 수심층에 있어서 그런 것입니다
이때 갈치를 잡겠다고 채비를 더 밑으로 내리거나 올리면 집어층을 벗어나 입질 없는 낚싯대만
바라 보고 왜 입질이 안오지 하고 의아해 합니다
작년 제주에서 경험한 일명 한치털이 비법을 공개합니다
입질 오는 수심층을 그대로 두고 전동릴에 감겨 있는 원줄을 한발에서 두발정도 뽑아서
원줄을 잡은 손을 위로 3~5회 정도 들었다 놓았다 하고 원줄을 자연스럽게 놓게되면
2~30초 정도 지나면 갈치 입질이 들어 옵니다
위의 방법은 한치를 위로 올려 놓는 역활을 하고 갈치는 그 유영층에 있기 때문에 다시 입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치만 잡을 경우에는 입질층을 그대로 유지하면 되고 입질을 받다가 입질이 없으면 전동릴 스피드를
2~3으로 감아 올려 보면 입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 개인의 경험을 올린 것이니 참고 해 보세요
포마시리즈 초소형.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