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처음하시는분 두분 포함하여 아홉분을 모시고 대구낚시를 갔다왔습니다. 몇번을 느끼는데 나가자 마자 서풍이 부니 배 흐름이 조류와 안맞으니 새벽에는 잘안된다는 느낌이 더는데 오늘도 그런것 같더군요. 10시쯤에 남풍으로 바뀌면서 입질이 잘들어왔습니다. 80정도 제일 큰것같고 70정도는 마리수가 되었으며, 쿨러 넘치신분들도 있고 적게 잡으신분들도 있는날이였습니다. 초보분들은 훅킹시키는 방법을 설명하면 따라하시는데, 오래되신분들은 설명하기도 그렇고 설명드려도 섭관이 들어서인지 잘고쳐지지 안네요. 다녀가신분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