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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1 19:07

시마가쓰오 - 갈치낚시 중 올라오는 희귀어

민평기

조회 수 771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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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류도감에서 찾았습니다. 심해어네요.
자동 번역이다 보니 이해하기 힘듭니다.

생긴 건 가다랑어와 달라도 이름은 '가쓰오'입니다.
그 앞에 '섬'을 뜻하는 '시마'가 붙어 있구요.

우리말로 뭐라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거기선 맛이 별로라고 하는데, 우리 입맛이 일본과 다르니 어찌어찌 잘 해보면
맛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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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킬러 2009.07.21 19:29

정체 불명(?)이었던 저 고기의 이름이 섬가다랑어 였네요.
남방계 물고기면 난류성 어종이 구요.
감성돔 낚시 도중 올라오는 숭어나 황어처럼 처지 곤란???
구이와 초밥에는 어울린다니 드셔보신 분의 평가가 또 궁금해지는 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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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2009.07.21 20:57

생김새로 보아서는 정말 맛이 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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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 2009.07.21 22:21

새다래 [pacific pomfret]

학명 : Brama japonica
분류 : 조기강 농어목 새다래과
크기 : 최대 몸길이 61cm
체색 : 등쪽 흑갈색, 측선을 경계로 배쪽 은백색
서식장소 : 열대 및 온대 해역의 표층
분포지역 : 북동태평양?북서태평양?서부태평양의 아열대 해역
일본어명 : 시마가츠오

농어목 새다래과의 바닷물고기. 몸은 높고 옆으로 매우 납작한 원해성 어류로 다랑어주낙의 부산물로 어획된다.
몸높이는 높고 몸은 옆으로 심하게 납작하다. 눈은 크며 머리의 옆면 중앙에 위치한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앞쪽에 위치한다. 양 턱에는 날카로운 송곳니가 여러 줄 나 있다. 가슴지느러미는 매우 길고 반면에 배지느러미는 매우 작으며, 꼬리지느러미는 발달된 가랑이형이다. 옆줄은 몸 등쪽에 치우쳐 있다. 몸 등쪽은 흑갈색을 띠며 옆줄을 경계로 배쪽으로는 은백색을 띤다. 등지느러미는 흑회색을 띠며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는 노란색, 뒷지느러미는 회백색을 띤다. 꼬리지느러미는 짙은 황갈색을 띤다.

원해성 어류로 열대 및 온대 해역의 표층에서 주로 볼 수 있다. 먹이로는 오징어류, 어류, 갑각류 등을 먹는다. 살아 있을 때는 옆줄 아래의 몸이 은백색을 띠고 있지만 죽으면 검은색으로 변한다. 고위도의 해역에서는 표층가까이를 유영하나 한국남부와 일본 주변 해역에서는 수심 150∼300m의 중층에서 유영한다. 땅낚기나 다랑어주낙의 부산물로 어획된다. 북동태평양·북서태평양·서부태평양의 아열대 해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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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2009.07.22 13:17

수온이 상승해선지 예전에 보지못한 어종들이 많네요, 기왕이면 맛있는 고기들이 많이 잡혔으면 합니다. 다랑어류 로다가....
궁금증 해소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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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신사 2009.07.22 14:05

궁금 했는데 좋음 정보 감솨....소금구이 하면 직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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