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종 : 참돔
물때 : 11 물,
바람 : 조용,
조류 : 그냥 그냥 감.
물색 : 흐리고 간간이 맑음,
기상 : 좋음
바다수온 : 18.6도,
출조인원 : 2분,
오늘은 2분 조사님만 모시고 나가 자리 공간이 널널한 낚시라
선장도 낚시대를 펼쳐 듭니다.
아직도 몇번의 도전에도 참돔을 잡지 못한 연세드신 조사님에게
하루 종일 잔소리를 계속 해댑니다.
입항하기전 마지막 포인트에 들어갑니다
연세드신 조사님,
에이! 또 바닥이야 하면서 드랙을 꽉 잠그고는 낚시대를 아래위로 털고있는 순간
선장이 옆에서 낚시대를보니 참돔이였습니다.
선장이 뜰채들고 달려가 랜딩 코치를 합니다.
드랙을 너무 잠거 놓아 원줄이 잘 풀려 나가지가 않습니다.
드랙 잠그셨지요?
드랙 3클릭만 풀라고 코치합니다.
쭈 ~ 우 ~ 욱 ~ , 쭈 ~ 우 ~ 욱 ~ 잘 풀고 참돔은 내 달립니다.
몇번 랜딩중 털린 경험이있어 이번에는 잘감고있습니다.
천천히 감으시라고 또 알려줍니다.
기대하고 희망했던 괜찮은 싸이즈의 생에 첫참돔 랜딩에 드디어 성공합니다.
잡고는 아! 이게 참돔 입질이였고, 손맛이구나
스스로에게 환호성을 지르고 감탄하며 선장과 하이파이브합니다
작년에 참돔 낚시 몇번 도전하여 못 잡고.
올해 처음 와서 첫 참돔을 올리는 순간
선장도 따라서 즐겁고 기분 좋았습니다 ~ ~.
아이스박스을 메고 가시는 발걸음이 어찌나 빠르던지 ㅎ. ㅎ. ㅎ.
첫참돔 조사님들 화 ~ 이 ~ 팅 ~ ~ ~
문의 : 안면도 구매항 꿈에그린호 010-5685-0182
참돔 2분 이상 오시면 닥출(입닥고 출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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