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여수 청홍 입니다.^^
이틀 문어낚시 다녀와 보았어요~
2호 대꾸리는 문어 졸업이었는데..
날씨가 급격히 안좋아져서
제대로된 졸업을 못시켜 드린것같아
죄송하네요ㅠㅠ
조행기가 하루 늦어서 죄송 합니다.
앞서 9일 소식 입니다.
다들 끝날때까지 정말 열심히 해주셨는데..
전날이랑은 다르게 문어들이 반응을 안하네요..
여수부터~고흥권까지..
안가본데가 없을 정도로 돌아 다녔습니다ㅜㅜ
몇 마리씩 나오는데서 버틸까..하다가..
졸업 시즌인 만큼! 대꾸리만 찾아 다녔지만,
마릿수 재미는 보지 못했네요ㅠㅠ
돼지 갑오징어가 너무 나와서 갑장원이 8수나...
갑이가 그리운 하루였네요..ㅜ
포기를 모르시는분들..끝까지 낚시대를 놓지 않아서
철수길에 오르기가 죄송했던 하루..
다음은 오늘 소식 입니다.
예보만큼의 비는 오지 않았지만,
점점 더 바람이 많이 터져서..
깊은 수심들 공략은 어렵겠다 판단.
어려운 여건 속에
최대한 여건 맞는 포인트들 공략해서 올린
귀한 문어네요
개인차 있긴 하지만,
다들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오후엔 바람에 너무 힘들어서
전투 일정 포기하고 일찍 철수길에 올랐습니다.ㅠㅠ
2호 대꾸리는 여기서 올해 문어 마무리 하구요~
1,3호는 그래도 12월 초까지는
조금 물때 계속 나가볼 예정 입니다.
아직 미련 못버리신분들 마릿수보다는
큰 씨알 몇마리라도 손맛 보자는 마음으로 오시면,
편하실듯 합니다.
이제 진짜 겨울이 온것 같아요..
복장은 최대한 따듯하게 입고 오셔야 겠습니다.
양일 다녀가신 모든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많은 손맛 보여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크네요ㅠㅠ
감사합니다.
PS.양일 대꾸리 위주로 보따리랑 대꾸리가 같이
많이 돌아 다녀 보았지만, 급격히 떨어진 수온에..
나쁜 기상에 역부족이었습니다ㅠㅠ
정말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다음주 갑오징어 빈자리 확인후 예약 주십쇼~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여수 청홍낚시 예약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