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조는 8명이 일 때문에 못오시는 바람에, 12명 회원님들과 힐링출조로 댕겨 왔습니다.
씨알조은 할애비우럭들이 물심센 물때 임에도 요즘 바빠서 몆개월째 놀려논 흑산후크호 비.포.로 들어가 보았더니.. 인심좋게 물어 줄라고 작정하고 댐벼 되는데 동풍 악천후에 물심까지 세어지니 낚시하기가 겁나 빡시져 버리네요~
오늘 낚시상황이 뽕돌이 긴박하게 물을타고 침선을 스쳐 날라가는 상황인데, 서투신 분들이 단체로 오신지라~
침선 꼭대기에서 단순하고 착하게 물어주고 있으니 띄우고 진입해서 편안히 잡아 내시라고 안내방송을 드려 보지만,,
대구리 할애비우럭에 대한 애착이 너무들 강하신건지 주구장창 바닥만 긁고가서 침선만 주구장창 뜯어 내시느랴 바쁘시네요 ^^~ ♥♥
다행히 선상에서 싱싱한 우럭회 실컷 썰어 드시고, 가족들과 먹을만치 겨우 잡고서들 입항 했습니다.
기상이 예보와 달라 다소 꼴랑 거렸는데, 낚시 하시느랴 고생들 하셨습니다~
요즘 갑자기 이리저리 바빠서, 미쳐 올해 운영할 신규좌표 탐사가 끝나지 않는 상태에서, 출조를 긴급히 진행 하다보니 조황이 흡족치 못한점이 있어 마음이 편칠 않습니다.
다음 물때 전까지, 며칠간 신규 탐사를 열심히 진행해서, 다음 물때엔 지금보다 개선되고 확근한 조황을 내기위해 한발짝 더 전진 하겠습니다.
저희 선사를 찾아주신 회원님들에 쿨러에 행복이 늘 넘쳐 나게끔 하기 위해선, 항상 선장이 갈증을 느끼고 늘 준비를 해야만 구조적으로 확류높은 출조가 이루어 지는것 같습니다.
당일치기 출조 및 1박2일 힐링낚시 출조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사오니 계획 있으신 회원님들은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 출조예약 문의 --
후크선장: 010 2420 8898
(★★직접잡은 심해 자연산 우럭,농어 생물/반건조 직영 판매합니다~)
선착장은 엄청 불편하고 배는 지저분에 좁고. 사무장도 없는 배가 왜 이리 선비 는 비싼지...
아침 침선 한두곳 낱마리 후, 여밭에서 열기 낚시. 이동한 침선?낚시엔 바닦을 끌어도 다들 걸림
없고. 다들 부실한 조황과 무성의한 선장 태도에 불쾌감 최고조. 그로인해 사소한 일에 조사들간
입항 후, 싸움까지. 포인트도 성의도. 조황도 다 최저의 출조 였습니다. 20명의 의견을 모아 올립니다
한가지 빠뜨린것이 있군요. 최악의 선상 점심 까지. 먼길 고생과 비싼 우럭 출조비를 감안하고 시간 내신
20분의 조사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상기 글은 제 개인의 소견이며 선사에 대한 비방의 의도를 갖고자
함이 아님을 오해치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아쉬움을 넘어 좀 많이 아니다 싶은 출조길에 대한 넉두리 입니다. 울 조사님들 늘 조황도 좋지만 고객에게 최선을 다 하는 선사에서 즐 낚들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