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월욜 아침에 창밖 바다를 살펴보니
날씨가 무척이나 고요합니다.
근 10일 넘게 요동치던 풍랑이
드디어 멈추고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어제 일욜 오후부터 바다물색이 점차 깨끗해져
오는 느낌이었는데, 오늘까지 기다리면
완전 원색으로 돌아올 것 같군요.
포인트 바닥엔 대멸치 어군과 겨울먹삼치들이
어우려져 식이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그동안 지속되었던 풍랑으로
환경이 무너진 까닭에
쉽게 입질로 이어지질 않았습니다.
어제 일요일엔 바다상황이 호전되다 보니
조금씩 입질이 발생하여서
낱마리라도 손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일 화욜과 모레 수욜까진
연속하여 바다날씨가 고요합니다.
(위, 아래 윈디 기상예보 참고하세요!)
물때도 12~13물로 이어져서 좋고요.
목욜부턴 다시 날씨가 좋지 않게 예보돼 있습니다.
(출항스케줄)
29/월:휴항중.
30/화:오전 11시 출항, 오후 5시 입항.
(소수 인원 예약중)
31/수:오전 11시 출항, 오후 5시 입항.
(소수 인원 예약중)
문의주세요!
블루탱호:010 2637 0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