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1분 모시고 피문어낚시 다녀왔습니다.
어제 샛바람 영향이 있어서 하루종일 날씨도 흐리고 너울도 높았습니다.
바다 수온도 역시 냉수대영향으로 어제와 마찬가지로 힘든 상황이였지만 돌풍은 없어서 그나마 나았네요.
짝물의 영향으로 배 잡으랴 포인트 이동하랴 정신없는 하루였네요.
낚시한지 얼마 안돼서 한두분씩 멀미로 인해 사라지기 시작하셨네요.
그래도 문어 잡히는 소리 들리시니깐 나오셔서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방생3마리 포함 12마리 잡고 입항완료했습니다.
4kg~1kg까지 사이즈 좋은녀석들 올라와줬네요.
다들 추위와 너울에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