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상예보가 좋아서 급 모집하여
영등철.. 평일임에도 단골분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만석으로 출항 했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여기저기 부지런히 다녀보지만 입질이 영.
대사리 끝나는 물정에 어제 불어온 바람까지ㅜ
그래도 다행히 수온이 좋네요~
믿음의 곤쟁이 어군까지 가득 차 있으니
물이 안정되길 바라며 여기저기~
새벽이 배 빼주러 나온 장현호 선장님께서
나온 김에 포인트 찾는다며 이곳저곳 다니시다가
좋은 쌩자리 찾아서 던져주신 덕분에
내만치고 사이즈도 좋고 여기저기 쌍걸이에
드디어 배 분위기가 ~ ㅎ
흥이 올라~~
이후 잠잠하다가
멀~~리 이동해서 담구니.. 사이즈는 좀 아쉽지만
앞뒤 좌우 줄타기에... 재미 좀 봤네요..^^
이후 다음 포인트까지 줄줄이~
쌍걸이가 많았어요..^^
중내만에서 영등철치고 이정도면 감사할 따름..
식사하시고는 민물 방류 덕분에 좀 뜸한 시간을 보내다
일찍 마감했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그동안 기상 좋고 물때 좋은 날 계속 출항 했지만
정식 사무장님께서 계시지 않아서
조황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
꽝치고 다녀서 조황을 올리지 않은게 아닙니다 ㅠ
3월부터는 정식 사무장님께서 함께 해주시니 앞으로 열심히 조황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