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처음처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기상좋은날 매일출조 합니다.
***주말 예약은 미리 해주셔야 승선 가능합니다.
남동류의 바람이 9시부터 매우 강하게 불었으며 높은너울이 일렁였습니다
하늘은 흐렸으며 기온은 약간 포근한편 이었습니다
수온은 지난주보다 1도가 올라 12도 전후를 오르내렸으며, 물색은 약간 탁했습니다.
토요일은 다수의 가족님들과 갈도로 볼락출조 다녀왔습니다.
예상과 달리, 가까운 내만을 벗어나면서부터
높은 너울파도가 일렁이며 기대에 찬 가족님들을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갯바위 주변에 높은 너울과 허연 포말들이 분위기를 다운 시켰습니다만,
안전을위해 비교적 잔잔한곳으로 하선을 시켜 드렸습니다.
9시경부터는 강풍이 몰아치며 결국 11시경부터 조기철수를 하였습니다.
두미도를 지나면서부터 비까지 내리기 시작하니
조금 빨리 철수한것이 다행스럽기도 하였지만
, 기상예보가 맞지않은것이 아쉬웠습니다.
너울로 인한 포말과 바람때문에 낚시가 어려웠지만
볼락들의 얼굴은 볼수가 있었고, 조과차이가 다소 많았습니다..
이번주 수요일 기상 좋습니다.
예보가 더욱 좋아지길 바라며 출조대기중 입니다.
출조계획 있으신분은 미리 예약 및 문의 바랍니다.
갈도 갯바위 선비는 6만원, 선상은 10만원 입니다.
오늘도 저희 금양호와 함께하셨던 가족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목적지까지 무사귀환 하셨길 바랍니다.
_선상 낚시_ㅡ문어, 쭈꾸미, 무늬오징어, 한치, 칼치, 갑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