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첫 포인트에 도착하고 바로 대구들 입질이 시작.
여기 저기 대구가 막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요즘 대구들은 올라올때마다 호래기를 잔뜩 내뱉어요.
올 여름엔 오징어들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대구들이 따문 따문 나오다 드디어 큰놈이 터졌습니다.
뜰채질 하는데 딱 봐도 미터는 무조건 넘을거 같은데
지난주 올라왔던 1m 5cm를 넘을것 같은 사이즈. 무게도 15킬로그램이 넘어가네요.
수동릴로 올리셨는데 조금 올릴때 마다 드랙을 계속 째며 치고나가는 바람에 랜딩까지 10여분 걸린것 같아요.
빵도 아주 훌륭합니다.
손님고기 황열기도 올라오고
오늘은 낚시 내내 바다가 호수처럼 잔잔해서 낚시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날씨는 점점 더워 지네요.
오늘의 대구 조황입니다.
입항하고 길이를 재보니 1m 10cm 지난주 세운 시즌 최대어를 갱신했네요.
다시 한번 왕대구로 포즈를 잡아 보십니다.
*** 강릉 데미호 예약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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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길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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