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4년 09월 09일 ~09월10일
날씨 - 바람약간 ~~ 파도 살랑 살랑 ~~
출조지 - 여수 남남쪽 ~ 3시간 30분
개인조과 - 4지 이상50 여마리 3지전후 100 여 마리~~
특이사항 --
추석 연휴 마지막날 큰기대를 하지않고 출조를 하였습니다.. 월명 ~~ 일년중 달의 크기가 가장 크다는 슈퍼문~~ 모든 조건들이
좋지 않은 쪽으로 흐르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
하지만 걱정은 기우에 불과 했고 채비를 넣자 마자 갈치가 줄줄이 올라오고 씨알또한 대갈치가 많이 섞여올라오면서 조사님들의
손이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복병은 따로 있었고 조류가 세차게 흐르면서 줄엉킴이 심해지고 ~~ 고기는 물고~~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서 밤새 꾸준히
올라오는 갈치를 부지런히 잡으신분은 쿨러조황 ~~
물때가 좋아지는 몇일후 대박조황을 예감하는 많은 갈치가 들어왔음을 확인하는 조황이었습니다~~
채비를 넣차마자 줄줄이 갈치가 올라옵니다~~
ㅅㅓ울에서 오신 부부 조사님~~ 첫수부터 ~~줄을 타기시작합니다....
갈치낚시에서 먹는 재미가 빠질수 없조?~~~~~~~~~~ 요즘 고등어 회맛이 아주 그냥 죽여줘여~~
요런 대갈치도 많이 올라왔습니다~~~~~~~~
5지급 대갈치의 늠늠한 자태~~~~~~~~~~~ 잘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