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우럭은 ]

잘도 나옵니다.
어제보다 많은 인원으로 나누기 될까 싶었는데,
어제보다 더 나왔어요.

덩어리도 더 많이 나오네요.

요녀석이 오늘 히트입니다. 주변 삼촌들을 모두 잠재워 버렸다능 ㅎㅎㅎ
낚시 신동. 낚시 신동!!!

동협신의 전설은 이제 과거 이야긴가~~~
새벽나절 잡은거 등따서 먹을 생각만 하고 ㅎㅎ

백조기도 아닌데, 꾸득꾸득 잘도 말렸어요~~~ 내꺼 하고 싶은데

열분 모두 두자리는 하셨는데, 상대적으로 부족해 보인 분도
계시고, 소쿠리를 세개를 쓰야 했던 분도 계시고~~

오늘 첨 제이티 이용하신 고 원기님께서 오랫만에 광어를~
6짜는 됨직 싶었네요.

요게 오늘 13.8 키로
아빠가 2할. 아들이 8할

동협신. 손질고기 빼고 얼음없는 쿨러~~~

다른 한분도 11.8키로 하셨네요.
쭈꾸미도 아니고 우럭을 키로루 달어서 양을 봐얀다니 ㅎㅎㅎ

살짝 더운 날.
시원한 바람과 함께 잔잔한 바다서, 지루하지 않게
우럭. 놀래미 꺼내가며 즐거운 한때를 누렸습니다.

내일. 모레는 비가 많어서 또 쉬어가야 하지요.
비가 그치고 바람좀 자고, 파도좀 순해지면, 사릿물때.
봄갑이좀 두어번 나가볼까 고민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