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분 모시고 7시간 피문어 잡으러 다녀왔습니다.
오늘 바다상황은 비도 오고 너울이 좀 있었습니다.
속물이 많이 가서 배 잡아드리고 문어 갸프 떠드리느라 바빴네요;;
마릿수는 꾸준히 올라와줬는데 사이즈가 아쉬웠네요.
수심이 워낙 깊다보니 올리다가 빠지는 녀석들도 많았습니다.
사이즈 좋은 녀석이 하나 올라오다가 쏙 빠졌네요 ㅜㅜ
삼발이 에기도 챙겨오시면 조과에 도움이 되실 거 같습니다!~
한분이 혼자서 7수이상 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방생 제외 4kg~700g 11마리 킵하고 입항했습니다.
다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