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님들이 낚시 물때로는 가장 기피하는 6물때...
일기예보에 겁먹은 다섯분이 펑크를 내는바람에 11분만 모시고 출조 하였습니다.
바이킹호는 악천후 속에서는 조사님들의 출조강행 요구가 있더라도 무리한 출조는 절대 안합니다.
뉴스의 일기예보가 안좋게 발표 되더라도 저의 취소통보가 없을경우
저 바이킹호 선장의 판단을 한번쯤 믿어 보시는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전에 센 물살과 바람까지 불어 좀 걱정은 하였지만 줄을 잡아드리자
어김없이 줄줄이 올라오는 쭈&갑들 시간이 지날수록 물살 과 바람은 약해저서
낚시하는데 좋은 여건이 되자 초보.여성 조사님들 까지도 잘 잡으시더군요.
프로펠러 정비를 위해 만조시간에 입항해야 되는 관계로 양해를 구한 후
2시30분에 철수를 하였지만 조황은 여느때와 다름없이 아주 좋았습니다.
쭈꾸미를 색깔있는 봉다리에 담아 묶어서 쿨러에 담으시는 분들꺼를 다시 펼처서
사진을 찍기가 좀 그렇고 해서 출조 인원보다 사진 갯수가 적을수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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