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쪽(쭈) 선비는 작년 동결.
군산쪽(쭈) 선비는 꼼수 동결.
당진쪽(쭈) 선비는 작년 동결.
기름 값은 하염없이 내려가고 있는데
왜 다른 선상 선비는 그대로인데
뜬금없이 충남쪽 쭈꾸미 선비만 오르는 건가요?
우럭,광어,농어,대구,갈치등 선비 올랐나요?
왜 쭈꾸미 선비만 올랐을까요?
다 호구들 탓입니다.
가까운 예로 갈치선비 손님 없으니까 내리는 거 보세요.
항공비 인상으로인한... 멀리서 온 손님들 차원에서... 등등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하여 선비인하의 이유를 둘러대지만
손님 없으면 선비 내려가게 돼있습니다.
아무리 수요공급에 따른 경제논리에 따른 거라지만
이렇게 일제히 선비를 올리는 것은 담합 말고는 없습니다.
진짜 다른 선상낚시에 비해서 기름값 쥐뿔도 안 드는 쭈구미 낚시
올린 건 충남쪽 선사들의 양심에 비춰 볼 문제입니다.
적당히 해드세요. 20인승 배 하루에 기름 값 20만원도 안 드는 거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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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 더 하고 갑니다.
인천쪽 7만원짜리 20인승 우럭배는 오전 라면 서비스에 카드결제, 때마다 커피서비스등 하면서도
선비를 몇 년째 동결하고 있습니다.
점심 쭈꾸미 라면요? 매운탕에 밥, 온갖 반찬까지 점심으로 대접하는 인천에 비하면 정말 남는 점심이죠.
도대체 왜 올린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