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달립니다......^^
월요일 야간낚시라 그런지
그래도 어느때보다 호젖하네요~~
포인트 도착후 슬슬 탐색하며 오늘의 포인트 안착
식사전 탐색낚시~~
어~
꼬맹이 고도리들과
삼치가 이쪽저쪽에서 올라오네요!
그래서 식사를 빨리 마치고
바로 오늘의 중노동들 시작해 봅니다.
고도리도 나와주지만
삼치가 속도감있게 나와주고
40센치.50센치,30센치등의 다양한 사이즈의 삼치~~
쏟아지다가 대삼치까지 가세~~
아! 얘는 갈치~~
90넘는 삼치를 올린 초보님~~아싸!!!
자기가 잡은 삼치에 놀란 초보님2
낚시방법을 알고나선 한쪽에서 따박따박~~
들어뽕 방법도 알려주니 털리는 놈 없이 60센치쯤 되는 삼치도 들어~~~~~뽕
아무래도 뽕이란거 맞고 가신듯해요~~
담엔 장비도 좀 잘 갖추시고 오세용.
점다랑어~~
서해안 수온이 높아지면서 요놈도 쏠쏠하게 올라와요~~
손맛 쥑입니다....ㅎ
앗 오징어도~~!
한놈 더~
사무장님 뛰어다니고~
광란의 삼치대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삼치 느나느나~
능숙한 조사님들도
왕초보님들이 유난히 많은 날이지만
왕초보님들도 사무장의 짧은 팁들을 접수하고 난후 부터
삼치 느나느나~~
모두다 즐거운 삼치파티~~
선장은 크게 할일이 없어져~
줄잡고 지루하게 시간을 보냅니다.
ㅜㅜ
선장하곤 아무도 안놀아주네요...
다들 자기본업(삼치조업)에 빠져 선장을 상대 안해줍니다,,,ㅋ
그렇게 대전을 치루고 퇴근시간 무렵
살짝 덜나오는 분위기
더 쏟아지기 전에 슬며시 퇴근벨을 울리면서
오늘도 근로기준법에 의거해 모두 퇴근시켰습니다.
조업이후라 입항때까지 다들 깊은잠에~~ㅋ
사진밑 다라이에 남은고기들~
쿨러용량을 초과해서 잡은 놈들~
모두 무료나눔으로 처리~
오늘출조하신 조사님들 무거운 쿨러들 들고 가시느라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이번주 출조는 목금 2일 잡혀 있는데
태풍영향을 보면서 출조는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9월부터는 주꾸미시즌입니다.
당분간 삼치와 갈치대전은 미루어 지겠습니다.
주꾸미 시즌이라도 한 번씩 번개출조 예정입니다.
조사님들의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립니다.
그럼~~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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