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날 아침,,,
일렁이는 파도가 약간은 걱정되는 조행길,,
연세많으신 어른들이 계시기에,,,
그래도 갈길은 갑니다,ㅎㅎ
파고와너울이 가끔은 1m를 넘는듯하고요,,
동풍에 밀리는 조류가 배를 안정되게 밀어주기에,,
주꾸미는 잘도 나옵니다,,
갑오징어 역시,,,마릿수가 많았습니다,
멀미에 거의 실신상태로 낚시대한번 펴보지못하신 어른께,
자신들의 망을 채우고 드실만큼 대신잡아드린 멋진 청년들이 기억에 오래 남을겁니다,^^
지금까지 자신의 기록을 갱신하신분도 기억합니다,^^
즐거운 조행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