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2분의 조사님 모시고 널널하게 갑오징어 출조 하였습니다.
잡어 없는 갑이 사냥이었습니다.
아침바다가 다행히도 거칠긴해도 어제보다 바람과 파도가 안 높았네요~~
갑오징어 연속3일째 출조 다녀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싸이즈 좋은갑이가 쭉쭉 올라와 주네요..
정신없이 잡고 정신없이 사진찍고 지쳐 퍼지기 일보직전....
수심이 있어서 쭈꾸미는 몇마리 안나오고 큰 갑이 위주로 나와주니
신나게 잡었습니다.
오후는 따땃해져서인지 쭈꾸미들이 활발하게 물어주어 여러번 포인트 이동.
오후는쭈반,갑반....쭈꾸미올라오면 대충 던져 놓고쭈꾸미는 푸대접이네요.
손님고기로 큰광어에,낚지와 장대등이 올라와 주었습니다.
내일부터는 쭈꾸미 잡으러 나갑니다.
3일간 갑오징어 잡으러 다니면서 심리적 부담감이 너무 커서 힘들었네요...
햇빛에 낚시줄 쳐다 보느라 눈이 다 짓물러지고 아프네요.
광어 잡고 놓고 가신 인천 조사님~물칸에 잘 살려 놓았어요.
사진은 카메라 밧데리 나가서 시간 안나오는것과 교체후 시간 나오는걸로 찍었습니다.
중복된 사진은 1장도 없습니다.선장실 앞쪽만 거의 찍었네요.
같은분이 여러장 나오는것은 연속으로 올리기에 찍었습니다.
나머지 사진은 홈피에 올렸네요.
예약 문의:010-2221-7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