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구라바 보고드립니다.
금일도 만석으로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예보보다 너울이 좀 쌨습니다.(1.5m)
이른아침 똥바람 너울 뚫고 북쪽으로 전진~!
첫포인트에 도착하자마자 시작되는 힛트~!

근데 사이즈가... 방맹이가 판을 치네요.
잠시 우당탕 몇판하더니 잠잠... 이건아니자나~
이동~ 이동 몇번쯤 옮기면서 방맹이들만 계속~!
똥바람 너울에 굴하지않고 열심히 해주시는
오늘의 주인공 조사님들~!
정막이 두어시간 흐르고 다시 시작됩니다.
힛트~힛트~!


먹을만한 사이즐이 살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쿨러를 채우고있는데...
1번 선수 사장님께서 묵직하게 올리시다가 터지고
잠시후 2번사장님께서 힛트~!


크~ 본인말로는 사이즈 안된다고 하시더니.....
영상찍다가 줄 뻗는거보고 큰 뜰채들고 갔더니
역시나 ㅎㅎ 쓸만한 녀석들이 연타로 나옵니다.

초반에 너울에 지셔서 잠시 선실 다녀오시고
나더니 분발하여 올려주십니다~!

선미에 자주오시는 사장님도 오랜만에 큼직한거로
하나하시고 8짜7짜6짜 골고루 5~7마리쯤하고있는데
오늘 캐미좋으신 4번 5번 부부조사님 남편분께서
잡아올리시는데 채비가 이상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다운샷~!! ㅎㅎ
다운샷채비로 진짜 잘잡으십니다.
이리하여 우당탕쿵탕이 이어지고 마지막 포인트까지
최선을 다하며 끝까지 쿨러를 채우고 입항합니다.


쿨러가 좀 덜채워진 조사님은 오늘 첫 라바라
초반에 힘들어 하시다가 감잡으시더니 채우셨습니다.
이리하여 오늘 일정은 마무리~!
오랜만에 퐈이팅 넘치는 하루 보낸것같습니다.
다녀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조심히 귀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