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터 조황이 떨어져서 큰 걱정을 안고 출조했는데
10시부터 점심무렵까지 폭발적인 조황이 나와 몇마리 잡고왔네요.
씨알 하나만큼은 어디에 내놔도 떨어지지 않을겁니다.
싸이즈가 커서 릴링도 빨리 할수 없지만 쭈꾸미 잡을때 갑이 올라오는것처럼
낚시하시면 얼굴도 못보고 떨굽니다.정말 커요
열심히 하신분이 50수정도,중간층이30~40수정도,처음하신분이7수 (이분 못잡을줄 알었어요)
수심이 깊고 초보분들이 적응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데,사촌누나 매형하고 오셔서 손맛 보셨네요.
매형도 쭈꾸미 한번오고 갑이는 처음이신데 아침부터 쿨러에 10마리씩 짱박어놓고....
십이동파 오실때는 마음 비우고 큰놈으로 손맛보러 오신다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무늬 오징어도 큰놈으로 나와 주었네요.
저희 비너스호를 찾어주신 모든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내일은 광어 찾어 삼만리해야겠네요..요 며칠 지켜보니 광어,갑이조황이 떨어졌어요..
사진은 몇장 없네요..고실장님이 사진도 잘 안찍지만,몇장 찍은거 주고나 자든지 하지....젠장
제 폰에 있는거 몇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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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인승 비너스호 홈페이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