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섬 부시리 조행(VJ특공대 촬영)
언제나 그렇듯 바다에 나가면 말은 하는데 입에서 소리가 나오는게 아니라 가슴에서 귀로 소리가 간다.
그래서 다른사람은 내가 하는말은 들을수 없다.
그져 바다만 내말을 들어준다.
그리고 한 올의 실에 마음을 담아 바다와 또 얘기한다...
이기적인거 같다..나는 왜? 바다에 나오면 바다에게 바라는것이 많을까?
젯빗 빌딩사이에 서있을 때도
녹음이 푸르른 산속에서도...
자연에게 바라는것이 더 많은것 같다.
하루 즐거운 낚시를 하고왔습니다.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 가볍게 먹을수 있는 음식재료가 제 손에 있으니까요^^
*오늘 낚시 요약*
줄조일: 2014년10월 9일
장소: 경남 거제도 안경섬
릴: 바낙스 "카이젠 HM" 전동릴
낚시대: 카이젠R240 外
합사: 합사 8호
채비: 슬로우지그 / 만세기 롱지그 外 /파핑용 싱킹
날씨: 맑음(바람 8~12정도)오후들어 바람 더 터짐
물색: 사리임에도 비교적 맑음
조과: 부시리 1마리 숏바이트 4~5차례
끝으로 준비하는 즐거움과 나누는 즐거움이 항상 옆에 있는 선상낚시 문화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낙스선상스텝 양근배
안경섬 부시리 조행(VJ특공대 촬영)
언제나 그렇듯 바다에 나가면 말은 하는데 입에서 소리가 나오는게 아니라 가슴에서 귀로 소리가 간다.
그래서 내가 하는말은 다른사람이 들을수 없다.
그져 바다만 내말을 들어준다.
그리고 한 올의 실에 마음을 담아 바다와 또 얘기한다...
이기적인거 같다..나는 왜? 바다에 나오면 바다에게 바라는것이 많을까?
젯빗 빌딩사이에 서있을 때도
녹음이 푸르른 산속에서도...
자연에게 바라는 것이 더 많은것 같다.
바다도 이해한건지 귀찮았는지 고만 떠들라 하고 답변해준다...
마냥 즐겁다...
바다와 내가 친구가 되는 순간....
내가 바다에 나와서 외롭지 않는 순간이다...
내 얘기를 바다가 들어준건 확실하다...그래서 혼자가 아니다...
만약 아름다운 바다에 고기들이 라이징 하는순간
바다와 얘기할 수 있는 낚시대가 나에게 없다면
그건 아마도 빠삐용에 나오는 악마의 섬 "알카트라즈"일것이다..
바다가 내 얘기를 들어주면 좋고 뭐 안들어주면 섭섭하겠지..
그러나 오늘 바다도 심심했는지 인심쓴다..
바다도 나도 술에 취했는지 그후론
대답이 없다.......
재미 없다 혼자 얘기하는것도..... 그럼 쉬자...
어는 노부부가 잘 가꾸었다는 섬 외도(外島)
멀리 해금강이 보인다. 더 가면 미조가 있는데
갯바위에서 크고작은 물고기가 많다..
외도선작장..거제의 가장큰 관광 자원이라 그런지
안전 편의 시설이 많이 바뀌었다..
웬만한 파도에도 끄덕없는 접안시설부터..
1m15cm 外
형도있고 친구도 있고 아우도 있고
이때는 모두 한가지를 좋아하는 동호인(同好人)
하루 즐거운 낚시를 하고왔습니다.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 가볍게 먹을수 있는 음식재료가 제 손에 있으니까요^^
*오늘 낚시 요약*
줄조일: 2014년10월 9일
장소: 경남 거제도 안경섬
릴: 바낙스 "카이젠 HM" 전동릴
낚시대: 카이젠R240 外
합사: 합사 8호
채비: 슬로우지그 / 만세기 롱지그 外 /파핑용 싱킹
날씨: 맑음(바람 8~12정도)오후들어 바람 더 터짐
물색: 사리임에도 비교적 맑음
조과: 부시리 1마리 숏바이트 4~5차례
끝으로 준비하는 즐거움과 나누는 즐거움이 항상 옆에 있는 선상낚시 문화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낙스선상스텝 양근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