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평일이라 자리 널널하게 출조 다녀왔습니다.
초저녁부터 풍이 물을 차고 나가자마자 풀치와 3지급 씨알좋은 갈치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밤11시까지 들물이 가야하는데 날물이 세게 갔고, 입질은 꾸준하게 계속 왔습니다. 물돌이 타임 새벽이 되자 뜸해지는 입질에, 과감히 포인트 이동후, 씨알 굵은 대갈치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선장의 판단이 옳았습니다.
어제 바다상황은 조류와 바람이 예측할 수 없게 어려웠지만 적절한 포인트 이동과 선정으로 씨알좋은 갈치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수시로 예측할 수 없이 변화하는 바다상황에 적극적이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선장을 만나야 합니다.
마릿수 조과는 아쉬웠지만, 풀치를 아끼지 않고 생미끼를 사용하신 분들은 대갈치를 많이 올릴 수 있었습니다.
부산앞바다 왕갈치낚시는 먼바다 왕갈치낚시에 비해 씨알이 뛰어나다는 예로부터 어민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무데나 풍내리고 불켜서 낚시하는 배 보다, 지리적 이점을 알고 옛 어부들의 정보를 많이 아는 배가 승산이 높습니다.
갈치낚시에서 무엇보다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되는것은 한정된 포인트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 상황을 잘 판단하여 어떻게, 얼마나 풍을 잘 놓느냐가 그 날의 조과를 좌우한다고 보셔도 되겠습니다.
저희 나이스호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단파장 수중 집어등을 선수, 선미에 투하하여 집어시킵니다.
나이스호와 함께 하시면 그 탁월한 진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상만 좋으면 계속 출항합니다. 주말보다 평일 출조가 자리가 넓어 채비엉킴없어 조과가 더 뛰어납니다. 부담없이 연락주세요.
낚시가 끝난 후, 손님들의 쿨러에 손을 대 밑에는 잡어 위에는 갈치만 가지런히 정리하여 사진을 찍지 않습니다. 손님들이 잡아 놓으신 쿨러 그대로 사진을 찍기 때문에 조과가 빈약해 보일 수도 있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나이스호 먼바다 갈치낚시 안내 >
저희 나이스호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수, 선미에 단파장 수중집어등을 투하하여 집어시킵니다.
안개가 끼거나, 달이 밝거나, 집어에 어려움이 있을 때 더욱 그 진가를 발휘하는 것이 수중 집어등입니다.
출항사항 : 먼바다 출조시 태종대 하리항 오후 1~2시 전후출항,익일 아침7~8시 귀항.
부산앞바다 출항시 오후4~5시 출항. 익일 아침 7시 전후 귀항.
대마도방향 출항시 오후1~3시 출항. 익일 아침7~8시 귀항.
선 비 : 15~18만원(거리에따라 선비 책정합니다)
오시는곳 : 네비주소 동삼동 720-5번지(컨테이너 사무실. 승선명부 작성하고 승선합니다)
해양대학교정문에서 태종대방향200m앞 첫신호대에서 우회전하시면 사무실이 있습니다.
개인지참 : 전동릴, 권총손잡이, 경심12~16호, 미끼썰 예리한 칼, 가위, 장갑, 수건, 아이스박스,
가급적 오색합사 사용금지.
지 급 품 : 채비 7단, 최고급 갈치바늘10개, 석식, 갓잡은 갈치 회무침, 음료, 컵라면 등....
출조문의및 예약 : 나이스호 선 장 010 - 3595 - 7275
나이스호 사무장 010 - 4152 - 8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