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 당일날 올렸어야하나 병원 다녀오고 하는 바람에 눈요기라도 하시라고 늦게 올리네요.
전날 잘나와서 11일은 쉴려고 했으나 급히 출조객 13분 모집해서
십이동파 다녀왔습니다.
결론은 큰넘도 꽤 나왔지만 전날 조황에 비교하면
떨어지는 조황이었네요.
마릿수는 어느정도 되지만 가리비만한것도 여러마리 나왔어요.
손님고기로 큰 무늬오징어가 얼굴 비추어주고,뻘밭에서 마릿수로 갑이가 나왔으나
큰넘들 나오는곳에서는 조황이 떨어진날었습니다.
많이 잡은분이 52마리 초보조사님도 여러분 계셨지만 그래도
손맛 보시고 모두들 즐거운 발걸음 옮기셨네요.
한마리라도 더잡게 할려고 오후4시반까지 낚시하고 철수~~
12일13일은 기상악화로 출조불가.
갑이 나오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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