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날을 골라 출조길에 오릅니다...
정말 날씨가 좋습니다...
작업엔 날씨로 인한 지장을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제,그제 불던 바람과 바다돌풍으로 바다물의 탁도는 좋지 않습니다...
한바탕 우럭만 나오고...
후에 광어가 나옵니다...
광어는 역시 명광선아제께서 선전하셨고...
대광어를 연거푸 잡는 분도 몇분 계셨습니다...
한완승아제의 첫다운샷낚시는 성공적이였습니다...
생새우는 없는 관계로 미꾸리를 준비했는데...
뭐 그러저러 했습니다...
광어는 역시 웜이 주요했고...
생새우 대신 가져오신 냉동새우는 놀래미를 유혹합니다...
우럭은 풍년...
크기도 다양해요...
초반부터 주거니 받거니 김대웅아제와 홍영표아제... 우럭의 신들이였습니다...
이수창삼촌도 해수쿨러에 우럭이 바글바글...
농어는 달랑 네마리...
생새우없고...
미꾸라지와 웜으로..,
역시 농어미끼로는 생새우가 제격입니다...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